황태두부국
황태무국
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아침국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시원한 국물요리 황태두부국으로 보여드려요.
요 며칠 선선한 아침 기온에 딱 어울리는 아침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뽀얀 국물 황태국을 후루룩~ 마셔도 좋고
밥을 말아 먹으면 아침이 든든해요.
전날 술을 한잔하셨다면 해장국으로 좋고
아이반찬으로도 안성맞춤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메뉴로
저는 아침국으로 끓여 냈지만
점심, 저녁 모두 좋아요.
비가 오니 기온이 제법 떨어진 듯해요
새벽에는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와 이불도 덮고…
이제는 정말 가을인가 봐요.
황태국
황태두부국 만드는 법
황태 65g, 무 한토막, 두부 2/3모, 계란 2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물 6컵반, 소금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황태는 잠시 물에 담갔다 건져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때, 가시도 제거해 주시고…
무는 나박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두부도 먹기 좋게 잘라주고
계란은 풀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주고 황태채를 넣고 달달 볶다가
무를 넣고 2분여 정도 더 볶아준 뒤
물과 국간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제거해 주세요.
물론, 기호에 따라 패스해도 좋고…
무가 2/3 정도 익으면 두부, 다진마늘을 넣고 4 ~ 5분정도 더 끓여준 뒤
풀어둔 계란을 흘리듯 넣어주세요.
젓진 마시고…
계란이 몽글몽글 올라오면 대파를 넣고 1 ~ 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그냥 후루룩~ 마셔도 맛있는 황태두부국이에요.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하는 국메뉴 중 하나로 저희 집은 주로 아침국으로 자주 챙겨요.
황태국은 뽀얀 국물이 아주 대박이에요.
국물이 정말 맛있다는…
황태의 쫄깃함도 맛있고
황태두부국을 맛있게 끓여 그릇에 담고
저희 집은 먹기 직전 참기름도 톡톡해줘요.
고소함 가득 더해주면 더 맛있거든요.
오늘 든든한 국물요리로 요 황태두부국 추천해 드려요.
아이도 잘 먹는 국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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