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10월 결혼·새 생명” 발표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8일 “곽준빈이 오는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곽준빈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또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2세 소식까지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곽준빈은 2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곽튜브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손예진, “베니의 추억” 사진 방출
배우 손예진이 지난 7일 폐막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추억했다.
손예진은 8일 SNS에 “베니스의 추억”이라며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과 함께 영화제를 즐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SNS “뜨겁고 뭉클하고 그립고 꿈같은 어쩔수가없이 오래 기억되겠지”라는 글을 남겨뒀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지난 달 30일 레드카펫을 밟았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일했던 회사에서 해고당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나서는 가장 만수의 이야기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이 작품에서 손예진은 만수의 아내 미리로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성한빈은 7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에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성한빈은 “당시 긴장 속에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신중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어떠한 의도도 없었지만 무지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태도로 나아가겠다”며 “나의 부족함으로 불편을 느꼈을 제로즈(팬덤)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성한빈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성한빈은 방지턱을 넘을 때 나는 소리라며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냈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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