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길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오전, 그녀의 민낯은 오히려 더 맑게 빛났다. 반려견을 품에 안은 환한 웃음은 보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배우 정혜영(51)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전 남산 둘레길 1회전 7km”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혜영은 남편 션(52)과 함께 산책 겸 러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민소매 톱에 네이비 스커트형 레깅스를 매치한 스포츠웨어 차림은 기능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민낯에도 건강한 에너지가 묻어나며, 트렌디한 애슬레저 감각을 완성했다.
팬들은 “나이가 무색한 동안미” “운동도 패션처럼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실제로 정혜영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활발한 활동으로 ‘워너비 건강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도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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