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토]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 화려한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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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배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파이팅 외치는 배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박희순과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병헌은 25년간 근무한 제지회사에서 갑자기 해고 된 뒤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만수, 손예진은 남편이 실직하자 가족을 지키기위해 나서는 만수의 아내 미리 역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박희순은 만수에게 굴욕감을 주는 제지회사 반장 선출, 이성민은 한때 제지업계의 베테랑이었으나 구직자 신세가 된 범모, 염혜란은 범모의 아내 아라, 차승원은 만수의 또 다른 경쟁자 고시조 역이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의 3번째 만남,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손예진의 주연, 한국영화로는 13년 만에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올 하반기 기대작. 정유진 기자
올 하반기 기대작. 정유진 기자
베니스국제영화제 가는 주역들. 정유진 기자
베니스국제영화제 가는 주역들. 정유진 기자
예매 부르는 배우들. 정유진 기자
예매 부르는 배우들. 정유진 기자
처음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 정유진 기자
처음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 정유진 기자
처음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 정유진 기자
처음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 정유진 기자
첫 부부호흡. 정유진 기자
첫 부부호흡. 정유진 기자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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