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데뷔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데뷔 11일째인 바로 어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Famous’로 첫 1위를 차지하며 음악적 성과를 증명했죠.


올데이 프로젝트는 다섯 멤버 모두 데뷔 전부터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베일리는 14세부터 활동을 시작한 댄서로, 에스파, 태양 등 K-POP 씬에 영향력을 끼친 인물입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공유해온 그는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옴브레 헤어를 자주 선보이곤 했는데요. 다양한 컬러와 무드의 옴브레 헤어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준 베일리의 과거 모습을 참고해, 올여름 나만의 헤어 변신에 힌트를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베일리의 블론드 옴브레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브라운 베이스에 밝은 블론드 컬러를 그러데이션 한 이 스타일은 얼굴을 또렷하게 돋보이게 하면서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어 여름철 분위기 전환에 제격입니다.

베일리는 시기에 따라 블론드의 범위나 톤을 조절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평소 머리를 자주 묶는다면 뿌리 쪽은 자연색을 살리고, 끝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옴브레 스타일을 추천해요.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서도 얼굴 옆으로 흐르는 밝은 하이라이트가 생기를 더해줄 거예요.




보다 대담한 변화를 원한다면, 베일리의 핑크 옴브레 스타일에 주목해보세요. 검정 뿌리부터 핫핑크, 라이트핑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러데이션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해 줍니다. 전체 탈색이 부담스럽다면, 이 역시 앞머리나 브릿지에만 포인트를 준 연출도 좋은 선택이에요.

다채로운 옴브레 헤어로 개성을 드러냈던 댄서 시절을 지나, 지금은 자연스러운 브라운 헤어를 고수하고 있는 베일리. 앞으로 그의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해 봐도 좋겠죠?
- 신민아처럼 여름 내내 흰 원피스 돌려입는 법
- 배나무밭에 자리한 오피스
- 올리비아 로드리고 커플이 공개 데이트할 때 입는 옷
- 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결혼한다
- 카리나, 장원영이 올여름 ‘단명 헤어’에 빠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