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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평창굴비덕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평창, 겨울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굴비가 탄생했다. 고지대에서 자란 이 굴비는 일반적인 굴비와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해발 700m의 고지대에서 자란 이 굴비는 낮은 습도와 큰 기온 차를 이용해 자연 건조된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굴비는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굴비는 일반적으로 2만 마리가 넘는 수량이 매년 겨울마다 대형 덕장에서 건조된다.
6시 내고향 ‘평창굴비덕장’ 남다른 맛의 비결
평창에서 만들어지는 굴비는 특히 ‘청정 환경’과 ‘자연 바람’ 덕분에 그 맛이 남다르다. 해발 700m 고지대에서 자라나 공기가 깨끗하고, 밤낮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굴비를 자연 건조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다.
덕분에 비린내는 적고 담백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갖춘 굴비가 완성된다. 또한, 건조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며,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자연 바람으로 서서히 건조된다. 이 과정 덕분에 굴비는 색감도 선명하고 살도 탱탱하다.
귀농인이 만든 평창굴비덕장
정용권씨는 평창에서 굴비를 만든 귀농인이다. 7년 전, 정씨는 고향을 떠나 평창에 귀농하여 ‘평창 용구니 700 굴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100마리의 굴비로 시작한 그의 작업은 점차 규모를 키웠다.
올해에는 2만 마리의 굴비를 선주문받아 말리고 있다. 정씨는 “생각을 바꾸니 세상도 바뀌고 실속도 있었다”고 말하며, 농민들에게도 발상의 전환을 권했다.
한편, 6시 내고향에서 소개된 ‘평창굴비덕장’의 굴비는 ‘평창용구니700굴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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