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 올해 첫 전체회의∙연구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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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발언하는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발언하는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8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제2차)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일정과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를 논의했다.

 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8일 총 25명(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1년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후 기념촬영
예산정책위원회 올해 첫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후 기념촬영

이날 회의에선 향후 연구 분야를 교육재정, 재정분권, 세제개편, 지속가능성장(인구․도시․복지․환경 등)으로 정하고,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올해 총 5건의 연구 및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분야별로 연구주제를 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학교 교수)의 ‘과세품질과 세법개정’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 및 토의가 이뤄졌다.

허 훈 예산정책위원장은 “최근 경기 둔화, 물가 상승, 세수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정책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의미 있는 예산․재정 연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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