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어머니 재직 중인 병원에 한 일

37

샤이니 키가 지난 연말에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오래 전부터 희귀병 등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키의 기부금으로 혈액암 투병 중인 자녀의 치료 도움을 받은 한 아버지가 온라인 상에 감사의 뜻을 전할 정도죠.

그가 이번에는 기부와 효도를 동시에 해냈습니다. 샤이니 키는 2024년 12월 30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환아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쾌척했어요. 해당 병원은 키의 어머니가 간호사로 재직 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병원 측이 공개한 후원금 전달식 사진에는 키와 어머니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습니다. 이 순간 키는 어머니에게 고마운 기부자이자, 자랑스러운 아들로 다가왔을 듯하네요.

키는 어머니와 유독 각별하게 애정을 주고 받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어머니와 단둘이 떠난 일본 여행을 공개했는데요. 이 여행은 어머니가 35년 동안 근무한 직장에서 간호과장으로 승진한 기념으로 준비한 효도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1
2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