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겨울에 스키장 하면 알아주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평창 휘닉스 파크였어요. 왜냐하면 설질이나 시설이나 다양하게 많은 이용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 시즌권을 끊어서 스키장을 다닐 때 평창 휘닉스 파크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 평창 휘닉스 스노우 파크에는 부대시설과 주변에 숙소나 호텔 휘닉스 리조트에 스파까지 잘 조성이 되어있죠. 최근에 11월 24일 개장했기에 저는 발 빠르게 먼저 11월 30일에 첫 라이딩을 방문하러 갔는데, 개장 후 리프트권도 12월 7일까지는 반값으로 이용 가능해서 즐기고 올 수 있었답니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평창 휘닉스 파크 다녀온 이야기 소개해 봅니다.
평창 휘닉스 스노우 파크
장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전화 : 1577-0069
운영시간 11.24 ~ 12.07
09:00 ~ 16:00
1. 휘닉스 스노우 파크
스키장을 이용하러 평창 휘닉스 파크에 오면
장비와 의류는 본인 것을 직접 가져오시거나,
렌탈을 한 후에 스노우 파크 센터를
필수적으로 들리게 됩니다.
11월 30일경 다녀왔을 때는 주차장은
스노우 파크에서 왼쪽 방향으로
길게 쭈욱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개장 초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차량들이 꽤나 많은 것이 평창 휘닉스 파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시겠죠!?
휘닉스 스노우 파크 센터 안으로 들어오시면
1층에 왼편으로는 장비 대여소가 있어요.
오른쪽에 CU 편의점 그리고 정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먹거리가 있는 로비로 갈 수 있답니다.
왼편으로 보시면 시즌권을
발급받는 데스크와 물품 보관소가
바로 옆에 있어요.
저희는 시즌권 이용은 하지 않으니
물품 보관소만 이용하러 가서 들고 온
짐들을 넣고 스키장으로 가야겠죠!?
물품 보관함 이용료
큰 보관함 2,000원
일반 작은 보관함 1,000원
모두 500원짜리로 가능!
물품 보관함 반대편으로는
휘닉스 파크 내에 있는 장비 렌탈샵이 있으니
장비 대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안에서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스노우 파크 센터 1층에서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키장으로 향했어요.
올라가시면 새롭게 시작하는 겨울여행
휘닉스 스노우 파크라는 문구로
즐기러 오신 분들을 환영해 주고 있어요.
저희도 본격적으로 스노우 파크 2층에서
스키장으로 가는 곳을 따라서
리프트권을 찍고 안으로 향해요!
2. 휘닉스 파크 매표소
리프트권 입장권
스키장을 이용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발권하셔야 해요.
미리 밖에서 렌탈샵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하지 않고 오셨다면 현장 발권해야겠죠!?
휘닉스 파크 스키장 방향으로
나오는 곳은 왼쪽이고 오른쪽은
매표소가 있는 방향입니다.
매표소에서 스노우파크 이용요금을 보고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스노우파크 입장권은
예전에 오전/오후, 주간, 야간으로
나뉘어 있던 시스템이 아니라
3가지로 간단해졌어요.
스노우파크 입장 리프트권 종류
ALL- Day Pass premium 140,000원
Smart Pass 90,000원
잔여 시간권 90,000원
우선 올데이 패스 프리미엄권은
하루 종일 리프트권, 장비 렌탈&보관
스노우 빌리지, 스파, 식사까지 포함된
패키지 입장권이더라고요.
스마트 패스권은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시지 않을까 생각되는 리프트권인데요.
게이트 통과해서 스키장에 들어선
시간부터 6시간 이용 가능해요!
잔여 시간권은 스키장의 시간이
6시간 미만 남았을 때 사용 가능한 리프트권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가성비 효율이
낮은 리프트권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23.11.24일 첫 개장해서
12.07 까지는 오픈 기념 특가 할인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이번 주까지
빠르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반값으로 스마트 패스 리프트권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발권해서 즐겼어요!
3. 휘닉스 파크 스키장, 케이블카
2층 로비에서 리프트권을 찍고
드디어 새하얀 설원이 펼쳐지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가 더욱 설레더라고요.
평일이라 많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스키장을 활보하고 계셨어요!
아직 개장 초반이라 시설들이
다 오픈 된 것은 아니지만 스키장 내부에도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보이는
공간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본격적으로 리프트를 타고
스노보드를 즐기러 가봅니다.
개장 첫 주에는 펭귄과 호크가 열려 있어서
호크부터 타러 향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좀 탄 짬밥이 있어서
중급자도 무리 없이 타는 자신감..ㅋㅋ
겨울에 스키장에서 활강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전경을 바라보는 것도 너무나 좋죠!!
특히나 휘닉스 파크의 정상 몽블랑까지는
곤돌라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어서
라이딩을 즐길 수는 없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둘러보고
다시 내려오는 것은 가능하다더라고요.
리프트권을 발권하면 자동적으로
곤돌라 케이블카 탑승이 가능하니
라이딩을 즐기다가 시간이 되면
몽블랑까지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코스 같죠!?
특히나 부모님들과 함께 오시는 경우에는
몽블랑으로 케이블카는 필수 코스랍니다!
4. 휘닉스 파크 숙소
호텔 리조트
보통 스키장에 오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도 많지만 거리가 있기에
1박 이상의 숙소를 구해서
머무르는 여정이 많죠.
저도 예전에 스키장 여행을 계획하면
항상 1박 이상은 머물렀기에
경험도 했고 말이죠!
<하이원에서는 눈으로 인해
강제 1박을 더한 경험도 있답니다..ㅋㅋ>
휘닉스 파크 입구 주변과
올라오는 길목에서도 무수히 많은 숙소와
호텔, 펜션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여행지에서는 가격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거리가 가까운 게
가장 좋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평창 휘닉스 파크를 오신다면
함께 있는 콘도, 호텔 리조트, 유스텔을
이용하시면 너무 편하겠더라고요.
무엇보다 휘닉스 호텔이나 콘도,
유스텔에서는 방에서 나오면
바로 스키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오고 가면서
이용 가능한 점이 너무 좋았어요.
다들 겨울 스포츠 즐길 준비 되셨나요!?
이번 겨울 여행 떠나보시죠오오오!
휘닉스 파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