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영국 꽃미남 배우, 주드로
‘주드 로’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꽃미남 배우로 이름을 날린 영국 배우입니다. 올해 50살이 된 그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1997년, 주드 로는 영화 <쇼핑>에서 만난 세이디 프로스트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불화를 빚다가 2003년에 끝내 이혼했는데요.
두 사람의 슬하엔 두 아들과 딸 한 명이 있습니다. 장남 래퍼티 로뿐만 아니라, 장녀 아이리스 로 또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현재 모델 활동보다 뮤지션과 배우로 활동 중인 래퍼티와 달리, 아이리스는 좋은 평가를 들으며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리스는 2021년 디올 뷰티의 앰버서더가 되었으며, 2022년에는 드라마 ‘피스톨’에서 ‘수 캣우먼’ 역할을 맡기도 했죠.
② 아이리스의 한국인 체험
아이리스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왔는데요. 특히 아이리스가 좋아하는 한국 과자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런 그가 최근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리스는 한국에 지내는 동안, 여행객으로서 한국을 체험하기보다, 진짜 한국인의 삶을 경험하는 듯했죠.
아이리스는 한국인 친구와 함께 한국을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한국인 친구의 할머니 댁에서 머무르며 찍은 사진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할머니 댁의 뜨끈뜨끈한 온돌은 물론, 한국의 집밥을 경험한 아이리스. 그는 친구 할머니에게 “집에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한글로 쓰인 선물을 남기기도 했죠.
③ 아이리스 시선에서 본 한국
이외에도 아이리스의 SNS에는 그가 진짜 한국체험을 한 듯한 사진들이 여럿 올라왔는데요. 오래된 세탁소,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은 한국의 옛 정서를 가득 담고 있죠.
아이리스는 한국인이라면 지나칠 법도 한 소소한 물건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리스에게는 헬로키티 의자, 독특한 화분 등, 길거리에 놓인 먼지 쌓인 물건들에서도 한국의 바이브를 느낀 것입니다.
한국의 음식 또한 제대로 경험한 아이리스였는데요. 유명한 떡집에 방문하기도 하며, 시장에 팔 법한 떡볶이 인증샷을 올리고, 먹음직스러운 김치만두를 손으로 집어 먹기도 했죠.
한국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기에 그리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순간들이 아이리스에게는 독특하고 소중한 추억이 된 듯한데요.
아이리스의 한국 여행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할머니집ㄷㄷ 몇 KG쪄서 갈지”, “좋은 호텔에서 편하게 안 지내고 찐 평범한 한국인 서민체험 중이네 저게 리얼 문화체험이긴 하지”, “우리에게 일상적인 게 외국인 시선의 필터링을 거치면 다르게 보이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