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고 오면 무조건! 후회하는 싱가포르 현지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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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가면 이건 꼭 드세요!

1. 칠리크랩

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칠리크랩’
싱가포르 음식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머릿속을 스쳐 가겠지만 칠리크랩을 빼놓고서 싱가포르 음식을 논할 수는 없다. 칠리크랩이 유명해진 것은 여행자들의 ‘싱가포르 칠리크랩이 맛있다더라’ 하는 입소문때문에 덕분이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깊숙이 스며든 크랩 살 한 점에 순식간에 볶아낸 볶음밥 한입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방문 전 참고하기!

1) 크랩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음!
2) 일회용 장갑과 물티슈는 미제공 또는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챙겨가기

2. 바쿠테

싱가포르표 대표 보양식 ‘바쿠테’
바쿠는 돼지갈비를, 테는 차를 뜻하는데, 굳이 해석하자면 돼지갈비로 만든 차가 된다. 한입 먹어보면 딱 한국의 갈비탕 맛이다. 여기에 후추 간까지 되어 있어 얼큰하고 매운맛도 끝내주니 꼭 한번 먹어 보자.

3. 카야 토스트

카야잼이 들어간 ‘카야 토스트’
말레이어로 카야는 ‘(달걀의) 달콤한 맛’이라는 뜻을 지닌 고소하고 달콤한 잼. 코코넛 밀크, 달걀과 설탕으로 만들며 판단 잎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이 잼을 바삭하게 구운 빵에 발라먹는 음식이 바로 카야 토스트다. 간단한 아침 식사로 좋은 카야토스트 커피랑 함께 먹어보자

4. 망고 포멜로 사고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망고 포멜로 사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연유와 상큼한 망고의 향이 가득한 망고 포멜로 사고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통한다.

5. 소야빈커드

콩을 갈아 응고시켜 커드화한 ‘소야 빈 커드’
싱가포르에서 처음 만들어진 몇안 되는 음식이다. 모양은 연두부를 쏙 빼닮았지만 그보다 훨씬 구수하고 달달하다. ‘강추’하는 집은 라오 반 소야 빈커드. 첨가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콩 본연의 달달함과 구수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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