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단체펜션 가볼만한곳 더솔방31 토담한옥스테이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밀양 여행으로 숙소 가볼만한곳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을 데려왔습니다.
높은 산 꼭대기에 있는 한옥스테이라
그 매력이 정말 뛰어난 곳 인데요.
더솔방31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뭔가 버킷리스트에 있긴 한데
항상 시기가 잘 안따라줘서 못했는데요.
오늘 방문한 한옥스테이는 마치 템플스테이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스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이죠.
(공식 절이나 기도 공간이 있진 않습니다.
개인 사유지이고 그 곳에서 운영하시기 때문)
산 하나를 타고 넘어가는 듯한
길로 소나무가 가득한 공간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그 이후 만나게 되는 한옥펜션은
호불호없이 누구나의 마음에 쏙 드는 구조입니다.
토담마을에 총 3채의 한옥이 있는데요.
모두 다 독채펜션이라 마당과 바베큐장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한옥 하나를 통째로 이용가능합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더솔방31과 토담한옥입니다.
한옥스테이 더솔방31
방1, 침대1, 욕실1
외부 모습은 정확한 한옥이지만
내부는 전통을 살리면서도
굉장히 트랜디하게 리모델링해서 모던한데요.
최신식의 설비와 한옥의 단점을
모두 고친형태라서 머무는데 불편한점?
하나도 없습니다.
침대도 더블침대에 침구가 정말 좋아서
꿀잠을 잤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힙함과 트랜디함 그 자체.
곳곳에 불교적 요소가 있어서 마음이 정갈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빛 본인 무종교)
일회용 칫솔은 따로 없고
샴푸, 린스, 치약은 있습니다.
윷놀이라든지 피아노도 있어서
하루밤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tv 대신 빔프로젝터를 설치해서
머무는 동안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라 늘 이런 공간이 있으면
여쭤봐서 다른 구조도 구경하는 편 인데요.
잠은 여기 더솔방31에서 자고
토담한옥을 구경해보았습니다.
밀양 단체펜션 토담한옥
방2(커넥팅룸 1, 그냥방1), 침대 2, 욕실 1
저는 토담한옥 처음 들어가고
충격을 잊을 수가 없는데.
인테리어보세요. 여러분.
제가 왜 충격을 받았는지 아시겠죠?
정말 너무 예쁘고 트랜디하고.
한옥의 장점은 최대화 하면서도 편리하고
HIP한 디자인입니다.
룸 하나는 이렇게 2개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차 마시는 공간과 그 안에 침대방이 있습니다.
다른 나머지 하나 방 인테리어도 예뻐요.
너무 예쁘죠? 이곳에서 살고 싶은 느낌.
최대 6인인데 넓어서 더 많은 인원이
즐겨도 될 것 같은 단체펜션입니다.
바비큐장과 잔디마당이 있는데
벽난로도 준비되어있어서
산 속 고요한 불멍도 즐길 수 있어요.
내부 식기 및 커트러러리,
컵은 모두 갖춰져있습니다.
와인잔, 머그컵, 소주잔, 다양한 크기의 접시!
이런 것들 조차도 힙한 디자인입니다.
하루 머물기 너무 좋은 공간이죠?
이곳에 오면 편백향, 소나무향
그리고 새소리를 가득 들을 수 있습니다.
정신없고 복잡한 현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고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저도 스마트폰과 SNS에 중독되어서
핸드폰을 놓고 못사는 수준이 되었는데요.
제가 집착하고 있는 그 ‘무엇’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이 공간에 오니까 가쁘게 달리다
잠시 쉬어서 숨을 내뱉는 것 처럼 편안해지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잠시 중독되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집착했던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
조용함을 즐겨보았는데
너무 행복하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왜 템플스테이 느낌이라고 하셨는지 아시겠죠?
공간이 주는 힘은 굉장히 강력한데
세상과 단절 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밀양 여행 하시면서
숙소로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인원으로도 괜찮고 프라이빗하게
한옥 독채를 사용가능한 펜션이니
호불호 없이 좋을 거 같아요.
더솔방31 솔방한옥 토담한옥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도곡1길 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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