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팅에 작성에 들어간 사진은
필자가 2022년 11월 11일에 다녀온
관방제림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벌써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와중이라 완연한 가을이 되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여행하시는 분들이 가을의 풍경을 찾아서 많이들 여행을 다니는데, 그중에서도 아마 단풍을 보려고들 많이들 움직이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가을 단풍을 생각해 보니 수도권에는 화담숲이 워낙 유명한데, 작년에 다녀온 전남 담양의 단풍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11월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떠나신다면 전남 담양에 관방제림의 가을 단풍이 너무 멋져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담양 관방제림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 7길 37
전화 : 061-380-2812
사진은 작년 11월 11일에 다녀온 모습입니다.
작년 11월 11일에 가을 단풍 모습을 보려고
전남 담양으로 다녀왔었습니다.
담양 관방제림은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에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각 계절의 모습 별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이 관방제를 따라서 펼쳐진 풍치림을
우리는 관방제림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죽녹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가을 관광 코스로도 좋아요!
작년에는 딱 알맞은 시기에 단풍을 보고자
정말 날짜를 정하는 데 있어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11월 2주에 다녀왔었는데
정말 대성공이었습니다.
11월 11일의 관방제림은 너무나
울긋 불긋한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주어서 너무 만족했던
담양 관방제림 단풍 모습이었어요.
담양 관방천을 가운데 두고 관방천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멋진 관방제림의 산책로는
비슷하면서도 살짝 달라서
온전히 한 바퀴를 다 거닐면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방제림을 두고 왼편으로는
자전거와 사람 모두가 다니기 편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산책로 방향에서 바라보는
반대쪽의 관방제림 모습 역시도
너무나 예쁘기에 어느 쪽으로 거닐어도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맛볼 수 있는
11월의 담양 관방제림 모습이죠.
해마와 함께 왼편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를 거닐기 시작했었는데,
사진을 안 찍고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반 정도 오시면 관방천을 건널 수 있는
육교를 통해서 천을 건너서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여기서 보는
관방제림의 모습은 진짜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보게 되는 전경이 펼쳐집니다.
반대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오면 붉게 물든 단풍 길을 따라서 계속
거닐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쪽 길에서는 반대쪽 산책로와 다르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함께 단풍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랍니다.
은행이 저물어 가면서 단풍이
만개한 시점이라 그런지
은행잎들은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노란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지는 조화는
역시나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죠!
이렇게 관방제림을 한 바퀴
거닐면서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50분이면 한 바퀴를
천천히 거닐 수 있겠더라고요.
이번 2023년에도 담양 관방제림에서
단풍을 보러 떠날 계획을 세워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가
가장 예쁘지 않을까 합니다.
네이버 단풍 시기 검색
네이버를 통해 단풍 예상 시기를 검색해 보니
전남 방향으로는 11월 5일 기점으로 절정으로
예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2022년에는 11월 11일에 다녀왔는데
이번 2023년도 역시나 담양의 단풍 시기는
11월 4일~ 11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가을 단풍을 보러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번에도 성공해서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 단풍을 맛보길 기대합니다.
담양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관방제림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