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밥을 배불리 먹어도
심심한 입을 참을 수는 없어서
집에 간식을 항상 쟁여두는 편인데요 🙂
이번에 소개해드릴 간식은
터녹스 밀크초콜릿 티케이크입니다.
홍차가 유명한 영국에서
티타임에 곁들여 자주 먹는 국민 간식이라는
터녹스 티케이크인데요
무려 1890년부터
계속 가족사업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해요
이 집안에서 태어나면
나의 직업은 이미 정해진 셈과
다름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확실히 외국느낌 가득한
터녹스 티케이크인데요.
투명 포장이라서
안에 개별포장이 보여요
뒷면에 제품 소개를 보면
맨 마지막에
티케이크는 차마실때 먹는 과자를 의미한다고
친절하게 적혀있더라구요 ㅎㅎ
뭔가 진지한 글씨체에 그렇지 않는 친절함이라
묘하게 웃긴 포인트였어요
총 내용량은 6개 들이 한 박스에
144g이고 칼로리는 630kcal입니다
해외과자들은
과대포장없이 있는 그대로 들어있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터녹스 티케이크의 경우
영국직구로도 많이 구매하시는데,
요새는 코스트코 같은데서도 판매해서
예전보다는 구매하기 편해졌는데요
은박 포장지를 싸악 벗겨보면
돔모양의 초콜릿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 입에 모두 넣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예요
단면을 보시면 겉에 초콜릿은
아주 얇게 코팅되어 있고
안에는 마시멜로우와 하단에 비스킷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시멜로우와 초코는 바로
사라락 녹아버리고,
식감은 비스킷에서 느낄 수 있어요
세가지 디저트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극강의 달콤함을 선사하기 때문에
약간 씁쓸한 차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했을 때
엄청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당떨어졌을 때에도
터녹스 티케이크하나면
바로 충전완료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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