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핫플 데이트코스나 아이와가볼만한곳 판타지움
안녕하세요!
매일 여행 다니는 여자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 입니다.
오늘은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해 리뷰하려고
데리고 와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너무 더운 날에도,
추워도, 눈이와도 늘 여행을 다니는데요.
계절과 날씨와 관련없이 한 번 들어가서
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원 영통에 있는 판타지움 리뷰 시작합니다.
요즘 어떤 공간이 ‘딱 한가지의 기능’만 갖춘다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점에서 소품을 같이 팔거나
카페에서 전시를 같이하는 등
2개이상의 목적을 가진, 카멜레온 같은 공간.
그 이상의 기능을 하고 있는 복합공간이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죠.
그런 맥락에서 판타지움은 그 ‘선호도‘를
겨냥해 만들어진 대형 복합몰입니다.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판타지움은
맛집과 카페 뿐 아니라 쇼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트릭아트 포토존,
다양한 액티비티 가능한 바운스트램펄린파크,
볼링장, 롤러장, 파충류와 수족관이 공존하는 카페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수원 최대규모 스타벅스도 있는데요.
저의 최애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시즌이
끝나기 전에
열심히 마셔주었습니다.
근처에 가자마자 정교하고 깔끔한 원두 향이
나서 바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규모가 커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남다라서
예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1층 다이소와 스파오를 지나 가장 안쪽에는
요즘 다시 유행중인 롤러장도 있는데
로라비트에서는 신나는 노래와 함께
롤러타며 흥으르 낼 수 있습니다.
2층에 있는 <빅볼> 볼링장은 데이트하는
커플을 많이 목격할 수 있는데요.
저도 해봤는데 늘 져서 슬퍼요.
봐주고 시작해도 진다는.
가장 인기있는 공간은 아무래도
‘바운스와 챔피언 1250’ 같은데요.
강아지 보다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장 안쪽엔느 클라이밍까지 있어서
다음에 암장을 여기로 해서 와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공간!
아이들과 가장 가기 좋은 공간은
아마 어푸어푸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이 물고기와 파충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두개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체험을
할 수있거든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물고기를 늘 키우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1년에 수족관 5번 넘게
갈만큼 물고기를 좋아하는데요.
수족관카페 어푸어푸는 물고기 뿐 아니라
파충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동물은 뱀인데
도마뱀 정도까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말에 어디갈지 모르시겠다면,
겨익도 수원 영통 도심 안에 자리한 복합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곳들을 방문하며 하루 데이트코스를
짜 보시기바랍니다.
주말에는 삐에로 풍선아트라든지
벌룬쇼, 마술쇼도 진행됩니다.
연인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특히나 안성맞춤일 것 같으니 참고해보세요!
판타지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