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와 함께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았는데요.
여긴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할인이 되어서 1인 9,900원이라
방문전 예약을 하였어요.
그런데 최소 1시간 후부터 이용이 가능하길래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아래에도 있고 맞은편에도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었고요.
교원드림센터에 위치한 바니베어 박물관입니다.
할인이 안되면 12,000원으로 비싼 가격인데 9,900원은
괜찮더라고요.
뮤지엄 운영시간은 10시에서 저녁 19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18시 20분입니다.
앞쪽에 매표소에서 확인을 하고 들어 갈 수 있으며
어깨에 스티커를 붙인 뒤에 들어 가면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한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특히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족사진을 남기거나 아이 사진이 재미있게 나오는 코너가
많았어요.
처음에는 실바니안 패밀리가 역사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이거 마트에서 보고 가격이 너무 비싸 아이쇼핑만 하였는데
여기에서 수백마리의 햄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진열이 안쪽에 된 것도 있고 바로 밖에 있는 것도 있는데
만지면 안되는 것이니 눈으로만 감상을 해요.
참 귀엽게 생긴 인형들이 많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었더라고요.
그리고 바니베어가 아주 크게 전시가 된 공간도 있어서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할 포토스팟이었습니다.
아이가 폭 파묻혀서 아이돌 포즈를 취하네요.
참고로 머리띠는 앞쪽에서 빌릴 수가 었어요.
나가면서 반납을 하면 되고요.
그 외에 다양한 곰돌이도 있고
생각보다 테마를 다양하게 꾸며두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실바니안 패밀리의 컨셉도 구경을 하고요.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할 것 같네요.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도 있고요.
하나하나 아기자기한 소품과 캐릭터가 다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베어 캐릭터가 있었는데요.
움직이게 전시를 해두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석굴암이나 불국사 등 경주의 명소를
재현한 인형들이 참 많아서 인상적이었네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기에 생각보다
어른도 재미가 있었고요.
아이도 어른도 둘 다 좋아하였네요.
첨성대 위에 올라간 곰도 있고
구석구석 살펴 볼 것들이 많았습니다.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그 다음의 테마는 쥬라기 공원으로
공룡과 곰인형들이 어루어져 있었습니다.
쥬라기 공원으로 온 컨셉인데 공룡 울음 소리도 나고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한쪽에는 다양한 베어브릭을
전시하고 있기도 하였고요.
테마 컨셉이 지루하지 않고 섹션별로 꾸며져 있으니
지루함 없이 동선을 따라서 천천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인어공주 및 바다속 이야기도
펼쳐져 있더라고요.
마지막 나와서 큰 곰인형과 사진 한장 찰칵!
곰과 토끼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한두번 정도
방문하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바니베어뮤지엄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34 교원드림센터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280-34 교원드림센터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 화,수,목요일 만들기체험 운영 X (공휴일인 경우 운영)
전화 : 0507-1384-1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