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좋은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둘레길

1565

여름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푸른 빛깔로 뒤덮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야외에서 무리하게 활동하기보다, 꽃과 나무를 보며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많은 꽃과 나무가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입장료가 저렴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아 많이 찾으신답니다.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031-540-2000
매일 09:00 – 18:00 4~10월 / 입장마감 : 17:00
매일 09:00 – 17:00 11~3월 / 입장마감 : 16:00
일요일 휴무 1월 2월 12월 매주 일요일 휴원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추석 연휴 휴원)
성인 입장료 1,000원

국립수목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지도보기

포천 국립수목원은 포천 광릉수목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갈때에는 미리 차량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차량만 국립수목원 주차장 진입이 가능하기때문에 방문일정이 정해진다면, 미리 차라예약을 이용해 예약한 뒤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차량 예약’ 실패시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서 방문할 수도 있고, 자차를 가지고 인근 다른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장발권은 1인 4,500명이하로 가능하기때문에 현장발권이 치열하진 았습니다.

주차예약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예약을 하기때문에 그 안에 이용하셔야하며, 예약할때에 주차요금을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출차 할 때 주차요금을 납부해야합니다. 

주차요금(1일 주차요금)

1. 버스, 승합차 5,000원
2. 승용차 3,000원
3. 경차, 저공해 1,500원
유공자, 장애등록차는 무료

입차 30분후부터 적용되며, 당일 재 입차시에는 동일요금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만약 차량예약을 했다면, 문자로 입장 QR코드가 오기때문에 매표를 하지 않아도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광릉수목원은 해설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중에 있어요. 현장접수를 해서 상시 운영이 되니, 입구 해설센터에 문의해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도, 붐비거나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요. 지도를 확인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둘러볼 수도 있지만, 순서없이 발길이 닿는대로 산책을 하셔도 됩니다. 
국립수목원안에는 테마별로 여러가지의 수목원이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이니 만큼 관리가 잘 되고 나무나 꽃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표지판 옆에 있는 QR코드를 체크해서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유리돔으로 되어있는 난대식물원도 있고, 또 야외의 연못이나 나무, 풍경들이 무척이나 멋스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여름에는 장미와 수국들도 볼 수 있어서 꽃들을 보기 위해 찾으시는 분들도 계세요. 시즌별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4계절 내내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계시답니다. 
또한 산책길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도 있어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위해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전시관을 하나둘 둘러보시다보면 2시간은 충분히 시간이 지나갑니다. 꽃 하나에도 종류들이 많이 있어서, 꽃과 나무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좋아하실 만한 곳이예요.

다만 요즘같이 날이 덥고, 햇빛이 뜨거운 계절에는 담이 많이 흐를 수 있으니, 손수건이나 수건을 준비하시고, 야외활동에 필요한 선크림, 모기기피제 등을 뿌려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햇빛이 뜨거우니 이것을 가려줄 모자나 양산을 준비해서 방문하시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릉수목원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규모가 크기때문에 운동화를 필수로 신고 방문하신다면 보다 발 편하게 수목원 내부를 산책하실수 있습니다. 

광릉수목원둘레길(광릉숲길)

광릉수목원둘레길은 광릉숲길이라고도 하는데, 국립수목원부터 광릉 등 포천과 남양주를 아우르는 코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봉선사 입구를 시작으로 경히대 사회복지대학원 맞이길 정원부터 전나무 복원숲, 사게찬미, 나물정원, 산새소리정원, 고사리숲길, 광릉가는길, 물의 정원, 단풍숲과 놀이터 작은 수목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둘레길을 한번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에 멍석이 깔려있어 푹신해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고 주변경치는 물론 나무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풍경을 보고 세계문화유산인 광릉도 보고 고즈넉한 둘레길을 산책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1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