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할인 받고 ‘전남 강진’으로 ‘촌캉스’ 주말여행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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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는법(바바그라운드)
사진= 노는법(바바그라운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내놓은 교통·숙박·놀이공원 할인혜택들이 이번달 30일 종료를 앞둔 가운데, ‘숙박세일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은 아직 여유분이 남아 있다.

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5만원 할인쿠폰은 첫날 조기 마감됐지만, 3만원 쿠폰은 25일 현재까지 아직 예약이 가능한 상태다.

‘1인 1회’만 쓸 수 있어 아직 이용하지 못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여행 플랫폼을 통한 숙박 예약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초과 숙소 예약 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7월 14일까지 체크인 하면 된다.

이른 여름휴가 숙박을 위해서라면 3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해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다.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노는법’에선 ‘촌캉스 6월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운영한다. 농어촌 민박을 이용하면서 일본 료칸처럼 숙박 당일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식사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다. 주말 기준, 두 끼 식사 포함 1인당 13만원 정도의 상품을 노는법 홈페이지에서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전남 강진군과 협업으로 노는법에서 단독으로 내놓은 ‘강진 푸소(FU-SO)’가 인기다. 푸소 체험 6종으로 청자만들기부터 다도체험, 만화 그리기, 농수산물 수확 체험과 액티비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강진의 산과 들 그리고 바다에서 온 식재료로 차려진 강진 한정식도 즐길 수 있다. 강진에는 ‘함께해(海)길'(2.5km)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도 있다. 월출산 등 풍광으로 유명한 명산도 있어 등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도시민들이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 숙박 상품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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