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꿈의 여행 실현할 몰디브 초호화 리조트

384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전경 / 사진 = 월도프아스토리아몰디브이타푸시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전경 / 사진 = 월도프아스토리아몰디브이타푸시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시끄러운 세상과 거리를 두고 걱정 없이 즐기는 휴식까지. 몰디브로의 여행은 허니무너들이 꼽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관광이 아닌 휴식이 주가 되는 여행지인 만큼 숙소 선정이야말로 몰디브 여행의 핵심이 된다. 최고급 객실과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겸비한 고급 리조트가 많은 것도 이 이유에서다.
 
몰디브 여행을 앞두고 숙소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면,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를 주목하자. 2019년 문을 연 호텔로 지난 2022년에는 세계적인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평가 등급 시스템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에티엔 달란콘 총지배인이 월도프 아시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좌) 우측은 리프 빌라 / 사진 =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다시 열린 국경과 함께 재도약을 준비하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이에 에티엔 달란콘(Etienne Dalancon) 총 지배인은 지난 9일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리조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몰디브 말레공항에서 슈퍼 요트로 4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는 3개의 섬을 이어 만든 대규모 리조트다. 세계적 호텔 자본인 힐튼 그룹이 관리하는 계열사 중 하나로, 힐튼 호텔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플래그십 브랜드인 왈도프.
 
리조트는 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비치 빌라, 물 위에 지어진 워터 빌라, 리프 빌라 등 3가지 종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중 리프 빌라는 월도프 아스토리아만의 독특한 객실이다. 비치 빌라와 워터 빌라가 육지와 바다 사이에 걸쳐져 있게 만들어 두 객실의 장점을 충족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내 레스토랑 테라(좌)와 글로우(우) / 사진 =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미식 옵션도 다양하게 채웠다. 채식부터 양식, 중식, 일식, 중동식 등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는 8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바를 갖췄다. 특히 각 레스토랑은 국내외에서 이름 날린 저명한 레스토랑들로 구성했다.
 
더 렛지 바이 데이브 핀트(The Ledge by Dave Pynt) 등 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부터 줄 서는 신상 맛집까지, 검증된 식당 라인업으로 여행지에서의 미식을 이어간다. 혹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옵션을 추가해도 좋다. 객실과 해변 등 원하는 어느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차림을 제공한다.
 
에티엔 달란콘 지배인이 강조한 부분은 투숙객의 사생활 보호다. 그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는 고객들의 사생활과 전망을 위해 공간을 버리더라도 한쪽 방면으로만 객실을 지어 모든 객실과 방향에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보통 호텔들은 객실을 많이 제공하기 위해 양방향으로 객실을 짓는 것과 반대다고 설명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프라이빗 섬과 호텔 전경 /사진 =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이보다 한 단계 사생활 보호에 신경 쓴 객실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 정체는 일반 투숙객은 쉽게 갈 수 없는 미지의 공간, ‘이타후시섬’. 섬 자체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리조트 시설이 모여 있는 공용 공간에서 보트를 타야만 갈 수 있어 프라이빗 섬이라 불린다. 다양한 종류의 빌라와 9개의 침실, 식당과 편의시설 등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이 모여 있어 특별히 공용 공간으로 나갈 필요도 없다.
 
문자 그대로 꿈의 공간이지만, 그 꿈을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 119개 객실 중 단 하나라는 희소성도 있지만 가장 큰 요건은 가격이다. 비수기를 기준으로 1박에 약 6만달러(한화 약 7600만원), 성수기에는 그 가격이 억소리가 난다고 한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아랍 부호들과 비욘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요 고객이라는 후문이다.
 
 
= 정윤지 여행+ 기자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