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기온거리, 아라시야마

2226

교토는 일본의 옛 수도로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 유산을 자랑합니다. 많은 유서 깊은 사원과 절, 궁궐, 정원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정원, 미술 작품, 차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90일 무비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자격리여부가 면제되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은 2박3일만 가더라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여행지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인데요. 오사카와 함께 같이 둘러보는 곳이긴하지만 교토만의 매력으로 알려드려보도록 할게요.

1. 청수사

교토 청수사(清水寺)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역사적인 사찰로,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찰로서, 다양한 시기에 건축된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교토 청수사는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기요미즈데라라고 하는데, 교토에 남아있는 사찰 중에서도 드물게 교토가 수도가 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교토역에서 청수사를 갈때에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86번, 206번을 타고 기요미즈미치 정류장에서 내려야합니다. 버스요금은 1인 기준 230엔 입니다. 
정류장에서 내려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가기 위해 길을 걸어보면, 일본감성이 묻어나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매일 06:00 ~ 18: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특별개장 기간에는 21:00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청수사에 오르면 언덕이 높아서인지, 교토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청수사의 분위기도 좋지만, 전경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매우 즐거운 경험입니다. 

2. 기온거리

교토가볼만한곳으로 기온거리도 유명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화사하게 기모노를 차려입은 여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 일본의 거리를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랍니다. 
마이코나 게이샤가 등장을 하는데, 이분들을 터치하거나 만지시면 안됩니다. 

기온거리에는 마이코와 게이샤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마이코는 정식 게이코(게이샤)가 되기 위한 수련하는 연습생단계의 소녀를 뜻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노래와 춤 샤미센의 연주 등으로 연회자리에서 즐거움을 전하는 일을 하는 여성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생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일대는 술집들이 많이 있어요. 마이코, 게이샤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곳도 많으니 교토여행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기온거리에서 공연도 보시고, 식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라시야마

교토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과 강,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볼거리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게츠교입니다. 달이 건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가쓰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 다리를 거닐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덴류지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절로, 일본 정원 소겐치정원과 운룡도, 달마도가 유명한 곳입니다. 덴류지는 4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교토치쿠린 대나무 숲이 있어 산책과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입니다.
아라시야마는 봄과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사쿠라와 단풍명소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아라시야마의 벚꽃이 만개하여 사랑스러운 풍경을 연출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빛나는 산과 강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아라시야마는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하고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아라시야마에서 편안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교토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필수로 거치는 곳이 아라시야마이며, 관광명소면서도 일본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곳입니다. 외부만 볼 수도 있고 외부와 내부 모두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