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는 일본의 옛 수도로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 유산을 자랑합니다. 많은 유서 깊은 사원과 절, 궁궐, 정원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정원, 미술 작품, 차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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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90일 무비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자격리여부가 면제되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은 2박3일만 가더라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여행지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인데요. 오사카와 함께 같이 둘러보는 곳이긴하지만 교토만의 매력으로 알려드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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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수사
교토 청수사(清水寺)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역사적인 사찰로,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찰로서, 다양한 시기에 건축된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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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청수사는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기요미즈데라라고 하는데, 교토에 남아있는 사찰 중에서도 드물게 교토가 수도가 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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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청수사를 갈때에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86번, 206번을 타고 기요미즈미치 정류장에서 내려야합니다. 버스요금은 1인 기준 230엔 입니다.
정류장에서 내려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가기 위해 길을 걸어보면, 일본감성이 묻어나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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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매일 06:00 ~ 18: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특별개장 기간에는 21:00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청수사에 오르면 언덕이 높아서인지, 교토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청수사의 분위기도 좋지만, 전경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매우 즐거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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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온거리
교토가볼만한곳으로 기온거리도 유명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화사하게 기모노를 차려입은 여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 일본의 거리를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랍니다.
마이코나 게이샤가 등장을 하는데, 이분들을 터치하거나 만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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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에는 마이코와 게이샤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마이코는 정식 게이코(게이샤)가 되기 위한 수련하는 연습생단계의 소녀를 뜻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노래와 춤 샤미센의 연주 등으로 연회자리에서 즐거움을 전하는 일을 하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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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생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일대는 술집들이 많이 있어요. 마이코, 게이샤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곳도 많으니 교토여행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기온거리에서 공연도 보시고, 식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라시야마
교토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과 강,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볼거리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게츠교입니다. 달이 건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가쓰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 다리를 거닐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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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덴류지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절로, 일본 정원 소겐치정원과 운룡도, 달마도가 유명한 곳입니다. 덴류지는 4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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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토치쿠린 대나무 숲이 있어 산책과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입니다.
아라시야마는 봄과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사쿠라와 단풍명소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아라시야마의 벚꽃이 만개하여 사랑스러운 풍경을 연출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빛나는 산과 강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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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는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명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하고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아라시야마에서 편안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교토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필수로 거치는 곳이 아라시야마이며, 관광명소면서도 일본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곳입니다. 외부만 볼 수도 있고 외부와 내부 모두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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