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역사적인 여행지와 풍부한 해양자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목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항구 도시로서, 이 지역의 다양한 역사적인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하죠. 특히 굴요리와 간장게장, 그리고 목포만 민어회, 해물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여러 목포 볼거리중 3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근대역사관
전남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화-일 09:00 – 18:00 / 월요일 정기휴무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
목포근대역사관 1관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지도보기
목포 근대역사관은 근대사를 주제로 하는 테마 박물관입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목포의 근대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발굴하였으며, 그 결과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근대사를 주제로 한 전시를 통해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목포의 역할, 일제강점기 동안의 저항 운동, 그리고 근대문화의 발전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다양한 시대의 사진, 문서, 그리고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동안의 모습을 재현한 재연 전시는 이 시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근대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2. 케이블카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061-244-2600
월 – 목 09:30 – 20:00
금 – 일 09:00 – 21:00
(일반)왕복 – 대인 24,000원 (일반)편도 – 대인 19,000원
(크리스탈)왕복 – 대인 29,000원 (크리스탈)편도 – 대인 22,000원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지도보기
목포 해상 케이블카의 승강장은 고하도, 북항, 유달산 3곳입니다. 유달산은 중간지점이라 북항이나 고하도에서 승하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 이용 고객에 한해 3시간 무료주차를 이용할 수 있어요. 3시간 초과시 시간당 1천원의 주차요금이 발생합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한 이유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3.23km)를 갈수 있기때문입니다 왕복으로 왔다갔다 하면, 40분을 탈수 있어요.
유달산 승강장에서는 유달산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고, 고하도승강장에서는 용오름 숲길부터 전망대 용머리까지 이어지는 해안데크길을 이용할수 있어요.
승강장 1층 매표소에서 티켓구매 가능하지만, 인터넷 예약하고 가시면 좀 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발권기에서 티켓 발권만 받으면 이용가능하니, 줄을 설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캐빈 내에 음료와 음식반입안되고 애완동물 탑승이 어렵습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일반 캐빈만 탑승가능합니다.
목포의 시내 전경도 볼 수 있고 산이랑 바다도 볼 수 있어요. 국내 최고 높이에 설치되어있는 케이블카이다보니,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3. 연희네슈퍼 시화골목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4-2
서산동시화골목길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 14 지도보기
연희네슈퍼 시화골목은 영화 롱리브더킹, 1987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골목은 목포의 역사적인 명소로, 그동안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시간의 흐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시화골목의 이름은 연희네슈퍼라는 장방식품점이 이골목의 대표적인 상징으로서, 이 골목을 장식하는 벽화(시화)들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당시의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이야기를 그린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골목을 따라 걸으면서, 당시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이야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서, 당시의 상점, 집, 그리고 다른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각각 다른 시대의 흔적을 보여주며,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목포 연희네슈퍼 시화골목은 그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역사적 가치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과거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