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아쉬워…눈 호강 제대로 하는 런던 하루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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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정말 볼거리가 많다. 빅벤(Big Ben)처럼 이름난 랜드 마크부터 더 샤드(The Shard) 같이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까지.

또 거리마다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즐비해 구경하느라 눈이 바쁘다.

다양한 건축물 속에서 웅장하진 않지만 혼자 보고 있으면 누군가 생각나는 런던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한다.


1. 메종 베르토

(Maison Bertaux)

사진=플리커

좌=메종 베르토 인스타그램/우=플리커

런던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소호(Soho)에 위치한 스콘 맛집이다.

1871년에 문을 열어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콘을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클로티드 크림(Clotted Cream)과 딸기 잼을 듬뿍 발라 먹으면 입 안 가득 행복감이 차오른다.

스콘 외에도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니 홍차와 함께 영국식 티타임을 가져보자.

28 Greek St, London W1D 5DQ 영국

28 Greek St, London W1D 5DQ 영국


2. 윌리스 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사진=플리커

이곳에 오면 탄성을 두 번 지르게 된다.

한 번은 화려하게 꾸며진 방을 보며 또 한 번은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 진한 아쉬움에.

윌리스 컬렉션은 허트포드(Hertford) 후작 가문이 4대에 걸쳐 수집한 작품들을 전시한 미술관이다.

아름다운 벽지 색감과 예술 작품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Hertford House, Manchester Square, London W1U 3BN 영국

Hertford House, Manchester Square, London W1U 3BN 영국


3. 돈트 북스 메릴본 본점

(Daunt Books Marylebone)

사진=플리커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세계 최고의 서점(The World’s Greatest Bookshops) 5위로 선정한 곳이다.

런던 내 여러 지점이 있으며 메릴본 본점은 특히 여행자들을 위한 서적이 많다.

한국어 책도 있으니 잠시 스마트 폰을 내려놓고 종이책이 주는 매력을 느껴보자.

84 Marylebone High St, London W1U 4QW 영국

84 Marylebone High St, London W1U 4QW 영국


4. 서펜타인 바 앤 키친

(Serpentine Bar & Kitchen)

사진=플리커

런던을 대표하는 공원인 하이드 파크(Hyde Park) 내에 위치한 식당이다.

도심 한 가운데서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 넘치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Hyde Park, Serpentine Rd, London W2 2UH 영국

Hyde Park, Serpentine Rd, London W2 2UH 영국


5. 렘브란트 가든스 리틀베니스

(Rembrandt Gardens Little Venice)

사진=플리커

운치 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운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알록달록 한 배들과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가져다준다.

영국 W2 1XB London, Warwick Ave, 렘브란트 가든스 리틀 베니스

영국 W2 1XB London, Warwick Ave, 렘브란트 가든스 리틀 베니스


맑은 날씨를 여행의 필수조건으로 꼽을 수도 있지만 런던에선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맑아도, 흐려도 언제나 다채로운 볼거리로 반겨주는 런던. 올해는 꼭 떠나보자.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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