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참치 커플끼리 친구까기 참다랑어 무한리필 즐길 수 있는 오성참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모처럼 만에 한달에 한번 있는

참치데이를 시작해보기로 했는데요

저는 아마 못해도 한달에 한번

많으면 2~3번 까지도 참치를 먹는

마니아로서

오늘 문득 날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먹을 친구를 물색하다가

오랜만에 대학교 때에 아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는데요

최근에 어디서 일하냐고 물어보니

용산역에서 일을하고 있다더라구요

삼각지하고 신용산 사이 쪽에서

자그마하게 옷가게를 하고 있다고 하길래

아무래도 자영업을 하고 있는 동생에게

일찍 마치고 중간에서 만나자고

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제가 빨리 퇴근하니 신용산역쪽

근처로 가기로 했답니다

그대신 그 주변에 참치집 기똥찬 곳이

있다면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여기를 말하더라구요

오성참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3 2층

업체명 : 오성참치

연락처 : 0507-1389-1216

영업시간 : 11:30 ~ 22:00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바로 오성참치란 곳인데요

우선 프라이빗한 개인룸 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에서부터 합격이었어요

참치뿐만 아니라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

진득하게 이야기를 할 때에는

아무래도 시끌벅적하거나

주위시선을 신경쓰이는 곳보다는

이렇게 개인별실 처럼 나뉘어져

있는 곳이 딱 좋잖아요

그래서 여기로 골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메뉴도 일반적인 무한리필 코스 외에도

각종 정식, 단품류

여러 주류들이 많았답니다.

이 중에서 저희는 선참치 코스라는

중간단계와 소주를 주문했어요

우선 이렇게 테이블에

기본 세팅을 끝낸 후에

에피타이저? 용으로

가볍게 샐러드부터 주셨구요

한라산소주와 더불어

버섯구이,

계란찜

오꼬노미야끼까지 기본메뉴로

주셨답니다.

딱 간단하게 속을 달래고

가볍게 먹기전 입가심을 하기에는

심플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참치가 등장!

각종 부위가 3~4점씩 정말 푸짐하게

등장했는데요

아주 때깔도 곱고

크기도 큼직하게

썰어주셨답니다

그 다음에는 기호에 맞게

김에도 싸 먹고

백김치도 올려먹고

그냥 와사비에 간장만 올려서도

먹다보면

어느새인가 금새 바닥을 보이는데요

그래도 걱정이 없는게 이렇게

리필을 한번 더 하고

또 한번 더 리필까지 3번이나 했기에

참치 양은 문제없었답니다

이 때문에 무한리필 참치집에

오는게 아니겠어요

먹으면 먹을 수록 정말

감칠맛이 일품이고 고급스런

참다랑어를 포함해서 각종 참치 부위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 아주 좋답니다 ㅎ

그 외에도 이렇게 참치 머리 구이나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

식해와 곁들여 먹는 주먹밥

김마끼에다가

아무리 조개탕까지

풀코스로 야무지게 즐길 수 있으니

기가막히죠 ㅎㅎ

제 아는 동생은 일하면서 저녁이나

점심메뉴로 이집이 생각 날 때면

쿠팡이츠하고 배민1 에서도

배달주문이 가능해서

일하면서 배달해 먹는다고하더라구요

신용산역참치 오성참치 하나면

종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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