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주말간식으로 엄마표 소떡소떡으로 보여드려요.
냉장고 속 가래떡으로 만든 냉장고파먹기 간식이에요.
한 손으로 잡고 먹기 좋은 떡꼬치 가래떡꼬치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간식 만들기 해보세요.
말랑말랑 쫄깃한 소떡소떡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간식으로
한번 집어 들면 다 먹을 때까지 멈출 수가 없어요.
저도 이번에 꼬치 5개를 만들었지만 금세 사라졌거든요.
소떡소떡 만드는 법
(떡꼬치 / 소스 / 간식요리)
가래떡 5줄, 길쭉 소세지 3개, 꼬치 4 ~ 5개, 오일 넉넉하게
소스 : 고추장 1/2작은술, 케찹 1큰술반, 설탕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반, 간장 1/2작은술, 후춧가루 톡톡
(▲ 계량스푼 기준)
소시지와 가래떡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소시지에는 기호에 맞게 칼집도 내주시고요.
끓는 물에 가래떡을 넣고 말랑말랑할 정도 데쳐 물기를 빼주세요.
소시지도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소스를 만들어 설탕을 녹여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 1분 정도 돌려주세요.
소스의 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아도 무방해요.
물기 제거한 가래떡과 소세지를 꼬치에 끼워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소떡소떡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팬이 아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줘도 좋아요.
만들어둔 소떡소떡에 오일을 발라준 뒤 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면 되거든요.
만들어둔 소스를 덧발라가며 한 번 더 구워주세요.
기호에 따라 그냥 발라줘도 무방해요.
먹기 좋게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케찹이나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주면
엄마표 소떡소떡 완성~!
만만한 떡꼬치로 말랑말랑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가래떡이랑 소세지의 굵기가 비슷해
꼬치에 끼워놓으니 아주 딱이더라고요.
김밥 말고 3개 남은 소세지와 냉동실 가래떡 요리로 요거 요거 딱 냉장고파먹기 간식이에요.
각자 취향에 맞게 머스타드, 케찹을 뿌려준 뒤 먹으면
금세 사라지는 엄마표 떡꼬치 소떡소떡이에요.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냉장고 속 떡볶이 떡, 비엔나소세지가 있으면 좋고
아니면 절편도 괜찮아요.
우리 집에서 만드는 아이 간식이니 어떤 떡이라도 상관없거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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