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개봉 30주년인 올해,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Universal’s Orlando Resort)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Universal Studio Hollywood)가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연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쥬라기공원 어트랙션 입구/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9일(현지시간) 트래블펄스(Travel Pulse)를 비롯한 외신은 미국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쥬라기공원 30주년 행사 소식을 전했다. 행사는 30년 전 영화가 개봉한 달인 6월을 기념해 #쥬라기6월(#JurassicJune)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우선 오는 5월 26일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문을 여는 쥬라기공원 트리뷰트 스토어(Jurassic Park Tribute Store)는 영화의 스토리보드와 청사진, 촬영 현장 사진 등을 전시한다. 여기에 모자, 열쇠고리, 티셔츠 등 쥬라기공원 30주년 기념품도 한정 판매한다.
쥬라기공원 트리뷰트 스토어/사진=트위터 @OrlandoInformer
리조트 내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 구역의 식당 썬더 폴즈(Thunder Falls)는 쥬라기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여기에 6월 1일부터는 쥬라기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환타(Fanta)의 신상품 와일드 리프레셔(Wild Refresherrrr)도 맛볼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내의 다양한 매장에서도 쥬라기공원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테마파크 내 쥬라기 카페(Jurassic Cafe)는 4종의 한정 메뉴를, 각종 주류를 판매하는 이슬라 누 바(Isla Nu-Bar)는 칵테일 쥬라기 워터(Jurassic Water)와 와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기념 방송 방영, 게임 콘텐츠 제공, 영화 재발매, 컨벤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 세계 쥬라기공원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SNS에서 관련 해시태그를 구독하면 관련 내용과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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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스페인은 풍부한 역사와 개성 있는 도시들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대표적인 도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건축물이 도시 전역에 펼쳐져 있으며, 예술과 낭만의 기운이 가득한 곳이다. 도시를 걸으며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등 상징적인 장소들을 마주하게 된다.지중해의 온화한 기후 속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마요르카를 주목할 만하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 특히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반면,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활기찬 정치와 예술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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