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관광청, 피지행 항공 증편 맞춰 아시아 협력 강화 나서…‘불라 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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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피지관광청이 한국·일본·중국 여행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피지관광청은 29일 ‘피지 아시아 로드쇼’에 앞서 환영만찬을 지난 28일 중국 윈난성 리장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리장 고성 리조트에서 열고, 각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피지 관광업계 파트너들을 맞이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의 새 관광상품과 현지 개발 소식을 공유하고, 각 시장에 맞는 협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파레쉬 판트(Paresh Pant) 피지관광청 최고경영자(CEO) 겸 청장은 환영사에서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네트워크와 노력이 더 많은 여행객을 피지로 이끄는 힘”이라며 한국·일본·중국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판트 청장은 “피지의 가장 큰 매력을 자연경관과 현지 주민의 환대, 문화가 어우러진 경험”이라며 “방문객을 가족처럼 맞이하는 환대문화인 ‘불라 정신(Bula spirit)’”을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 12개월간 방문객 증가세가 나타났다”며, “참가자들에게 로드쇼에서 얻은 정보와 경험을 각 시장에 전해 피지 여행상품 판매에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피지항공의 아시아 노석 확대 계획도 소개됐다. 피지항공의 홍콩~난디 노선은 2월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싱가포르~난디 노선은 3월부터 주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난디~도쿄 나리타 노선도 4월과 8월 시즌별로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 여행객의 피지 여정 선택지가 넓어지고, 난디를 경유한 국제선 연결도 개선될 전망이다.
빈센트 정(Vincent Zheng) 피지관광청 아시아·글로벌 중국시장 지역 디렉터는 “올해 1~8월 한국인 방문객이 1,20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했다”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관광업계와의 기업 간 거래(B2B) 교류를 강화하고, 피지의 관광자원과 최신 상품을 공유해 한국 시장에 맞는 협력 기회를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환영 만찬에서는 ‘불 점화 세리머니’와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로드쇼 참가 업체·브랜드는 아후라 리조트 그룹, 리쿠리쿠 라군 리조트, 말롤로 아일랜드 리조트, 베어풋 쿠아타 아일랜드 리조트, 두아 두아 비치 리조트, 피지항공, 힐튼 호텔 피지, 피지 힐튼 비치 리조트 & 스파, 힐튼 피지 호텔 더블트리 리조트, 플라이 인 피지, 키마야 피지, 피지 하이드어웨이 리조트 & 스파, 랜더스 베이 리조트 & 스파, 야툴레 리조트 & 스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피지 모미 베이 메리어트 리조트, 쉐라톤 데나라우 빌라스, 피지 쉐라톤 골프 & 비치 리조트, 토코리키 아일랜드 쉐라톤 리조트 & 스파, 마타마노아 아일랜드 리조트, 나누쿠 리조트 피지, 아웃리거, 아웃리거 리조트 피지,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 피지 상그릴라 야누카 아일랜드, 야부 컬렉티브, 소피텔 리조트 & 스파, 소피텔 피지 바투 탈레이 리조트, 더 세벨 누쿠 로알로아, 트라이브 나 톰바, 피지 나비티 리조트, 트로피카 아일랜드 리조트, 와카야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 워릭 피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