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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9,000원 내고 이 정도 풍경이면 남는 장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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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가을 여행은 시기를 맞추는 게 절반입니다.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가 절정이고, 이 시기에는 주말 오전부터 선착장에 사람이 몰리죠.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가는 남이섬 가을 여행, 어떻게 즐겨볼까요?

남이섬

남이섬 가을 여행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남이섬 가을 여행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입니다. 배를 타는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에 있어서, 내비게이션에는 남이섬 선착장이나 매표소로 입력해야 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8:00부터 21:00까지, 연중무휴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9,000원이고 왕복 배삯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고등학생과 만 70세 이상은 16,000원,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은 13,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선착장에서 섬까지는 약 800m, 배로 5분 걸립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10~20분 간격으로 운항해 대기가 길지 않고, 가을 성수기에는 첫 배가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겨지는 기간이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마지막 배도 21시 30분까지 연장되고, 매표는 운항 30분 전에 마감됩니다. 추가 운항 기간은 해마다 달라지니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호텔 정관루에 묵으면 주차 초과 요금이 면제되지만, 입장권은 체크인할 때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숙박 요금에는 입장료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남이섬의 가을

남이섬 가을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남이섬 가을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남이섬 가을 여행의 중심은 은행나무길입니다. 약 2,000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란 터널을 만들고, 절정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 바닥에 쌓이는 시기에는 길 전체가 노랗게 덮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도 함께 걸어보세요.

곧게 뻗은 나무가 터널처럼 이어지는 길이라, 단풍이 섞이는 가을에는 은행나무길과 전혀 다른 색감을 보여줍니다. 걷기 부담스러우면 1인승, 2인승, 가족용, 전기자전거까지 갖춘 대여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짚라인과 호텔 숙박 상품도 운영돼서, 하루로 부족하다면 1박으로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풍철 주말에는 인파가 많지만, 첫 배로 들어가면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과 주차

남이섬 가는 방법과 주차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남이섬 가는 방법과 주차 / 사진=경기관광플랫폼

대중교통은 서울 용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리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약 1시간 걸리고, 가평역에서 선착장까지는 셔틀버스나 시내버스, 택시로 10~15분입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자가용은 경춘고속도로 가평IC를 이용하며 서울 기준 약 1시간 10분 소요됩니다. 주차는 선착장 인근 민영주차장(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54-1)을 이용하는 게 기본입니다. 기본요금은 6,000원이고 카카오T 앱으로 결제하면 할인됩니다. 최초 12시간까지 기본요금이며, 초과하면 1시간당 1,000원이 추가됩니다. 단풍철 주말에는 오전 일찍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ITX-청춘은 주말 좌석이 빨리 차는 편이라 미리 예매해두는 게 좋습니다.

남이섬 가을 여행은 절정 시기, 첫 배, 이동 수단 세 가지만 정하면 준비가 끝납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맞춰 일정을 잡고, 오전 시간대에 은행나무길부터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진=경기관광플랫폼
사진=경기관광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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