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국내 여행 | 영월 여행 청령포 옆 영월관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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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센터 – 영월 여행 포인트
영월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영월관광센터를 다녀오셨을 가능성이 높으실 텐데 이곳은 이름을 잘못 지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월 여행의 한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관광 정보를 획득하는 장소이면서 청령포 바로 옆이라 도보 이동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고 이미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지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가을 국내 여행, 영월관광센터 클립.
영월관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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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방문시간 :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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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 방문시간 : 체험 시설, 전시관, 카페, 식당 등 시설별 이용 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건 문의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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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375-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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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입장료 및 상설 전시관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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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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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시설별 유료 : 1,000원 ~ 5,000원
영월관광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26-3
단종 유배지 청령포 방문을 위해 청령포 주차장에 주차 후 영월 강변저류지 수변공원 부속시설인 공교도를 건너 영월관광센터로 향한다.
이곳은 영월관광센터 주차장.
주말이나 연휴 기간 중에 청령포 주차장이 만차라면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청령포로 가도 무방하다.
붉은색 입구가 인상적인 영월관광센터.
이미 가을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는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듯한 주변 풍경이다.
그러나 쿠니는 가을 국내 여행이라고 주장한다.
시기가 그러하니.
영월관광센터 안으로 들어서니 고운 선율이 흐르고 있다.
어느 동호회인지 아니면 실력자인지 모르겠지만 듣기에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밝은 웃음과 미소로 이 순간을 표현하고 있기에 듣는 이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영월 여행에서 가장 포근한 느낌이었다고 할까?
포근함을 잠시 내려두고 푸근함을 위해 푸드코트로 들어선다. 왜냐고? 배고프니까.
말 그대로 푸드코트다.
어느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이러저러한 메뉴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푸드코트의 매력.
조금만 늦게 왔으면 자리를 잡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인 것은 아마도 청령포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이기 때문일 것이다.
주문량이 밀려서인지 보통의 식사 대기 시간보다 조금 더 기다려 맛보게 된 연잎밥이다.
연잎밥에 사용되는 연잎은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경 따야 잎이 크고 향이 진하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잠시 영월관광센터 시설을 둘러본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무료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함이나 시설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
다양한 시설을 많이 만들어 둔 것은 아니지만 방문객들의 입장에선 만족도가 매우 높을 듯하다.
계단을 올라 2층에(실제로는 3층)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미디어 체험관 시설도 둘러본다.
미디어 체험관에 입장하려면 덧신을 신어야 하는데 손잡이를 잡고 신발을 신은 상태 그대로 한쪽씩 발을 밀어 넣었다 빼내면 덧신이 자동적으로 신겨진다. 신박한 아이템.
미디어 체험관 관람을 마치고 화이통협동조합 체험관을 들러본다.
이곳에선 조선왕실 의상체험, 새집 만들기 체험, 나만의 비밀창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으며 체험 종류에 따라 6,000원 ~ 35,000원까지 다양하다.
가을 국내 여행 장소로 영월 여행 코스를 선택했다면 이곳 영월관광센터에서 이러저러한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꽤 유익한 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이왕 들어온 거 꽃차 체험을 해볼까나?
하지만 오늘은 무료로 꽃 차를 내려주셨다.
전에도 무료였는데 오늘도…
원래 이렇게 인심이 후하신 건지도 모를 일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지만 협동조합인 만큼 지역 특산물처럼 무언가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진열된 상품을 둘러보면 관심 가는 상품을 구매해 보는 것도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목각 인형이 꽤 마음에 들었지만 나이 들어 뭔 인형이냐 싶어 그냥 눈으로만 충분히 감상.
딸아이가 있었다면 무조건 하나 사서 선물로 가져다줬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들만 있는 쿠니의 입장에선 이런 인형이 별 소용없음을 익히 알고 있는 터라 아이와 인형을 연결 짓지 않는다.
매번 동일하진 않겠지만 상설전시관에서는 지역 특산품이나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서울 어느 백화점에 들여도 손색없을 정도의 수준급 공예품이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전시되어 있다.
가을 국내 여행 장소로 선택하고 영월 여행 코스를 들고 왔으면서도 정작 영월관광센터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곳을 영월 여행 필수 코스로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운탄고도 1330, 강원을 걷다.
1330은 영월·정선·태백·삼척의 석탄 운반길에서 가장 높은 곳인 정선 만항재의 해발고도 1,330미터를 뜻한다.
다 걷겠다 생각하고 못 걸은 트레일 중 하나.
영월관광센터 건물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니 터널이 보이고 터널 안은 마치 타임 워프 홀과 같은 느낌.
영월관광센터는 내부도 잘 되어 있지만 외부도 꽤 잘 꾸며놓은 것 같다. 자연 속에 위치한 듯하지만 멀리 떨어지지 않은 접근성 좋은 가을 국내 여행 장소쯤이라 생각해도 좋을 듯.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영향이 이곳까지 미쳤는가 보다. 무료로 대여되는 궁중 복장을 입고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다.
그녀들이 없을 때 후딱 한 컷.
맥문동 꽃은 보통 9월까지 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월에도 이리 피었구나.
쿠니는 분명 가을 국내 여행 장소로 영월 여행 코스를 다니고 있는데 너를 보니 아직 여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