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 주차 요금 및 서울 벚꽃 명소
여러분은 종로 정독도서관에 방문해 보셨나요?
저는 항상 이 근처에 오거나,
지나가기만했지
직접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서울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과 학습의 장인 정독도서관은
서울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정독도서관 주차 요금, 정보 및
실시간 벚꽃 개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은 1976년 경기고등학교를
인수해서 1977년 개관한 도서관입니다.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공간인데요.
도심 속 한가운데에 있으며
종로, 안국, 삼청, 북촌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정독도서관 주차 요금
정독도서관 주차 가능하며
요금은 5분당 250원입니다.
1시간 3,000원꼴이며
2시간 주차하면 6,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일 최대 30,000원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삼청동 길 한가운데에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도보로 오는데요.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안국역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저 가까이부터
벚꽃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가까이 오니 더 풍성하게 보이더라고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서
시민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의 벚꽃보다 유난히 하얗다고 느껴졌는데요.
정말 팝콘 같은 벚꽃들이 팡팡 터져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정독도서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정독도서관이라는 글자가 반겨주고요.
다음은 이 책 모양의 동상이 반겨줍니다
처음에는 촌스럽다고 생각한 포토존인데
보면 볼수록 예쁘더라고요.
봄날과 벚꽃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많게는 16일이나
일찍 핀 벚꽃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는데요.
벌써 많은 곳들이 개화해서
이번 주말이라도 당장 달려가야 하기 때문이죠.
정독도서관은 정말 양지바른 곳에 있어서 그런지
햇살도 잘 들어오고 지금 벚꽃도
아주 팡팡 팡팡 팝콘 터지듯 개화했습니다.
거의 90% 개화한 상태이고
개나리와 함께 사진에도 잡혀요.
원래라면 개나리가 지고 폈을 벚꽃인데
이렇게 함께 펴서 같이 잡히니
더 다채롭고 예쁘긴 하더라고요.
시민의 쉼터답게 정자도 있고
벤치도 많아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앉은 많은 사람들이
봄날의 따사로움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원래 목련이 다 떨어지고
벚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목련도 만개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정독도서관에 대해 리뷰했는데요.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들이
정말 많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주차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정독도서관부설서울교육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29
도심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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