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걷기 좋은 길 경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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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의 여행, 경포호
한여름,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먼저 경포대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리기 쉬울 텐데요. 바다 파도와 열정적으로 어울렸던 분들이라면, 바다 바로 곁에서 잔잔한 고요를 품고 있는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 경포호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포호수광장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263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클립.
경포호 걷기 좋은 길
주차장 1 : 강원 강릉시 강문동 263(경포호수광장주차장)
주차장 2 : 강원 강릉시 저동 645(3.1기념공원주차장)
주차장 3 : 강원 강릉시 저동 126-1(경포대주차장)
주차장 4 : 강원 강릉시 경포로475번길 5(경포 주차장)
주차장 5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산4-11(해안로 노상주차장)
이용시간 : 365일 24시간
주차료 및 입장료 : 무료
경포호수광장 주차장 전경
오래전부터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전 국민에게 알려진 경포도립공원은 강릉시 운정도, 초당동, 강문동 일대를 말하며 그 유명한 경포해변(경포대 해수욕장)을 비롯, 경포대, 경포호를 아우르고 있다.
짧고 쉽게 ‘경포대’라고 말해 놓고 머릿속에서는 경포대 해수욕장, 경포호, 경포대(명승지,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를 각기 떠올릴 수 있으므로 약속 장소로 정할 경우에는 명확하게 표현하거나 주소를 정하는 것이 옳다.
강릉 8경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강릉 8경에는 경포대, 오죽헌, 소금강, 정동진, 선교장, 대관령 자연휴양림, 강릉 단오제, 경포도립공원을 말하는데, 경포도립공원은 또 경포대를 포함하기도 하니 쫌 이상하다.
그렇지만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패스.
따져서 뭐 하나!
경포호 둘레는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하지만 자전거 타기 좋은 곳으로로 유명한 곳이다.
곳곳에 자전거 주차대도 막 보이고, 쉼터도 여기저기 흔하고, 포토존도 많고, 풍경 또한 예술이니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로 손꼽는 것이 당연하다 싶어 모자란 느낌이다.
오리, 야네들도 좋은 건 알아서 떠나질 않고 무리 지어 지내는 경포호 가족이 된 듯하다.
경포호 자전거가 유명한 이유를 그냥 마주친다.
엄청나게 많은 라이더들.
너만 자전거냐?
나도 자전거다 ~
뭐 이런 분위기.
경포호 주변으로 보이는 인물상은 모두 허균의 홍길동전에 등장하는 인물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이 길을 홍길동 캐릭터 로드라고도 한다. 경포호 볼거리 중 하나다.
여러 설치미술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걷기 좋은 길.
물론, 라이딩도 좋고, 러닝도 좋고.
청동으로 만든 것인지 세라믹으로 만든 것인지 살짝 헛갈리는 작품들이 마치 숲속을 뛰어노는 아이들처럼 보인다.
경포호는 그냥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 문학작품과의 연계도 있는 듯하니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로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듯하다.
혼자 고고한 척하는 작품이 아닌 자연과 융합하는 예술이다.
밝은 느낌의 소나무 숲길을 걷는 재미.
해학적인 캐릭터의 표정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난다.
외국인들이 경포호를 둘러보면 놀라지 않을까?
어찌 이리도 구성이 좋고 멋지고 아름다운지 말이다.
우리나라는 뭘 하나 해도 참 잘하는 것 같다.
오늘 또 나 자신이 대한민국 사람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사랑도 새롭게 꺼내 분홍빛으로 물들게 만드는 경포호 자전거라 해도 맞을 듯한 분위기.
홀로 걷는 이도 좋고, 커플로 걷는 이도 좋고, 친구끼리 걷는 것도 좋은데 어르신들 단체로 걷는 건 좀 시끄러웠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다 ‘어르신’이란 시절로 들어서게 될 것이고 그때가 되면 나 자신이 그리 떠들지 않을 거라 보장 못 하겠다. 그리고 살 날 얼마 남지 않은 어르신들이 그리 떠들며 즐거워하신다면 모른척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본다.
이곳에 홍길동 캐릭터가 많은 건 허균과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이 강릉 초당에 터를 잡으며 유년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그리고 허균은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었으니 강릉과 허균과 홍길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경포호에서 허균, 허난설헌 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에 높이 6m의 작품 ‘경포의 달’이 떠 있다.
걷기 좋은 길, 경포호.
곳곳이 아름답고 멋지다.
언제 생긴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맨발 걷기 길.
지금 이 글에서 소개되고 있는 사진과 글은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 경포호의 일부분이다.
겸손하게 허리를 숙이고 생각해 보면,
‘달빛 품은 호수 정원’이라 이름 붙인 이곳을 벗어나 경호대 해수욕장이 인근이고,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아르떼 뮤지엄 강릉, 경포 아쿠아리움, 경포가시연습지, 경포대, 에디슨 박물관, 참소리축음기 박물관 등이 두루두루 있다.
이 모든 곳을 하루에 다 보려면 엄청나게 빨리 다녀야 할 듯하며 지금처럼 걷기 좋은 길도 좀 걸어보고, 쉼도 가져가며 느긋한 여행을 한다면 1박 2일을 꽉 채워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경포호 주변만으로도 이러하니,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를 나열하고 모두 다녀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된다.
만일, 경포호 탐방이 처음이라면 무조건 자전거를 대여해 한 바퀴 둘러보시라 권한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여행지임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