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비프 치킨 각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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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꽤 궁금했던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바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인데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하죠.
그냥 매운 고추버거가 아니라
진주 지역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하고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더한 메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만 먹은 게 아니라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와
치킨 버거를 둘 다 먹어봤습니다.
둘이 비슷해 보이지만 직접 먹어보니
맛의 느낌이 꽤 달랐어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고추와 크림치즈의 조합입니다.
고추라고 해서 엄청 맵고
자극적인 맛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매운맛 자체가 주인공은 아니었어요.
고추 특유의 알싸한 맛이 은근하게 느껴지고
크림치즈가 그 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에 가까웠어요.
오히려 먹으면서 느낀 건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꽤 강하다는 것.
여기에 패티가 들어가면서
버거 전체가 꽤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Jinju Pepper Cream Cheese Beef Burger Meal
910~1049kcal
먼저 먹어본 건 비프 버거입니다.
소고기 패티 특유의 진한 풍미가 있고
여기에 고추 크림치즈가 더해지니까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었어요.
특히 비프 패티의 육향과
크림치즈가 잘 어울렸습니다.
고추의 알싸함이 중간중간 들어오면서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잡아주는 느낌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는 든든한 버거를 좋아한다면
비프 쪽이 더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크림치즈까지 더해지다 보니
가벼운 느낌의 버거는 아니에요.
한 개 먹고 나면 꽤 배부릅니다.
Jinju Pepper Cream Cheese Chicken Burger Meal
914~1053kcal
다음은 치킨 버거입니다.
사실 둘 중에서는 저는 이쪽이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치킨 패티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추 크림치즈가 같이 들어가니까
식감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거든요.
비프가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진한 맛이었다면 치킨은 상대적으로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조합이었습니다.
크림치즈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한데
중간에 고추의 알싸함이 들어와서
생각보다 질리지 않았습니다.
비프와 치킨의 칼로리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에요.
치킨이라고 해서 무조건 훨씬
가벼운 메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Jinju Pepper Cream Cheese Muffin Meal
694kcal
맥머핀으로도 나왔는데 맥머핀은
치킨만 있습니다. 이날 이것도
먹어보려고 하는데 무려 맥모닝 품절…!
맥머핀 빵이 완전 품절되었어요.
그래서 못먹은…느낌…!
맥도날드 양재SK DT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178 양재주유소
그래서 뭐가 더 맛있었냐면
둘 다 먹어본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비프는 진하고 묵직한 맛.
치킨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
소고기 패티의 육향을 좋아한다면
비프가 잘 맞고
바삭한 치킨버거를 좋아한다면
치킨을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치킨 쪽에
조금 더 손이 갔습니다.
고추의 알싸한 맛과 치킨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물론 이건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
평소 맥도날드에서 불고기나
소고기 계열 버거를 좋아한다면 비프를,
치킨버거를 좋아한다면 치킨을 고르면
실패 확률이 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