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창이공항 쥬얼창이 레인 보텍스 포함 놀거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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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의외로 많이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창이공항인데요.
보통 공항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깐 머무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조금 달라요.
특히 터미널 1과 연결된
쥬얼 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은
실내 폭포부터 거대한 정원,
쇼핑몰과 다양한 체험시설까지 있어서
비행 전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저도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출국 전에 쥬얼 창이를 들러봤는데요.
오늘은 직접 둘러본 동선을 기준으로
쥬얼 창이공항에서
꼭 볼 만한 놀거리를 정리해볼게요.
1. 쥬얼 창이공항 레인 보텍스
쥬얼 창이공항에 왔다면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곳이
바로 레인 보텍스입니다.
쥬얼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실내 폭포인데요.
무려 40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폭포로 알려져 있어요.
7개 층에 걸쳐 폭포가 이어지는 구조라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훨씬 웅장합니다.
특히 좋은 점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주변에서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는 것.
낮에는 자연광과 함께 폭포를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조명과 음악이 더해지는
Light & Music Showcase도 진행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와 9시,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공휴일에는
오후 8시, 9시, 10시에 진행돼요.
그래서 저라면 비행시간이 허락한다면
저녁 시간에 맞춰 방문할 것 같아요.
공항에서 이런 규모의 폭포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싱가포르 여행에서
꽤 독특한 경험이더라고요.
2. 포레스트 밸리
레인 보텍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이
바로 포레스트 밸리입니다.
여기는 쥬얼 창이공항의
또 다른 핵심 볼거리예요.
공항 안에 거대한 실내 정원을
만들어 놓은 공간으로
900그루가 넘는 나무와 야자수,
약 6만 그루의 관목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레인 보텍스를 가운데 두고
초록빛 식물들이 층층이
이어지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무엇보다 24시간 개방되는 무료 공간이라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포레스트 밸리에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는데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서 걸으면
트레일 하나당 약 30분 정도 잡으면 됩니다.
다만 캐리어 같은 바퀴 달린 짐은
포레스트 밸리 내부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짐이 있다면 쥬얼의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저처럼 출국 전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는
레인 보텍스 보고 포레스트 밸리까지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꽤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캐노피 파크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넉넉하다면
5층으로 올라가 캐노피 파크까지 가보세요.
캐노피 파크는 쥬얼 최상층인 L5에 위치한
약 14,000㎡ 규모의 체험 공간입니다.
단순히 정원을 구경하는 공간이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시설이 함께 있어요.
기본 입장권에는
-
디스커버리 슬라이드
-
포기 보울
-
페탈 가든
-
토피어리 워크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캐노피 파크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고
어른끼리 방문해도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체험하기 좋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현재 공식 일반 요금은
캐노피 파크 성인/아동 모두 SGD 8이며,
캐노피 브리지나 헤지 메이즈,
미러 메이즈, 워킹 넷 등을 포함한
다양한 번들 티켓도 판매하고 있어요.
캐노피 파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창이공항에서 환승하거나
출국 전 시간이 넉넉한 분들이라면
레인 보텍스와 포레스트 밸리만 보고 가기보다는
캐노피 파크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특히 여러 체험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단독 티켓보다 번들 상품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서
방문 전에 현재 판매 중인
캐노피 파크 티켓과 할인 상품을
비교해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가 공식은 우리나라 8천원 정도인데
미리 사가면 6천원 대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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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 창이공항 놀거리 이렇게 둘러보세요
시간이 많지 않다면
저는 굳이 모든 시설을 다 둘러보기보다는
레인 보텍스 → 포레스트 밸리 → 쇼핑·식사
이 순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약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면
여기에 캐노피 파크를 추가하면 되고요.
특히 밤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저녁에 쥬얼에 도착해서 레인 보텍스의
라이트 쇼까지 보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쥬얼 창이공항은 단순히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간이라기보다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처럼 출국 전에 시간이 남았거나
싱가포르 창이공항 환승 시간이 긴 분들이라면
레인 보텍스와 포레스트 밸리는
무료로 먼저 둘러보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캐노피 파크까지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여행 마지막 순간까지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창이공항도 일정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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