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여행 일본 소도시 공항 부대시설 면세점 쇼핑까지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하는 곳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일 텐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사람 많은 대도시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의
일본 소도시 여행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번에 일본 시코쿠 여행을 하면서
다카마쓰 공항(TAK) 을 이용했는데요.
생각보다 공항이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해서
여행의 첫인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다카마스 공항의 부대시설부터
면세점, 쇼핑거리까지
직접 이용한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카마쓰 공항
다카마쓰 공항은 일본 가가와현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한국에서는 에어서울 직항을 이용하면
약 1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가까운 일본 여행지인데요.
공항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입국 심사와
수하물 찾기가 빨라 도착 후 이동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도 도착 후 전용 차량을 타고 고치현으로
이동했는데 복잡한 국제공항보다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대시설
사실 부대시설을 논하는 것은
도착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돌아갈때!!!
돌아갈 때 만나는 공항 부대시설에 대해
오늘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출국장 들어오자마자
바로 에어서울 줄이 있습니다.
작아서 수속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웬걸… 30분 동안 수속 했습니다.
1000엔 내면 그자리에서 바로
패스를 해주는데… 역시 자본주의 느낍니다.
저는 에어서울 이용했는데
패키지라 고객끼리 *가족아니여도
무게 합산 해주었어요!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에어서울은 잘 해주는 거 같아요
(7월에 3번 탔던 에어서울 모두해줌
아시겠지만 언제든 변경될 수 있숨당!)
편의시설
출발층은 2층입니다.
1층에서 짐 보내고 올라가서 들어가야해요.
입국 심사 & 짐검사 들어가기 전에
패밀리마트와 각종 식사 공간,
그리고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들어가기 전에 해결하시길
저는 이걸 모르고…ㅎㅎ 들어가서
즐기려고 일단 들어갔는데
매우 당황스러운 면세점 1개만 있음요.
면세점
탑승구 찾으러 갈 필요도 없이
들어오자마자 그냥 탑승구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 면세 쇼핑 가능합니다.
로이스 초콜릿 감자칩. 많이 올랐네요.
1만 1천원. 2개 사고요.
시코쿠 지역 특산품부터 일본 과자,
사케, 화장품, 생활용품까지
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여행 중 미처 구매하지 못한 선물을
마지막으로 담기에도 좋았습니다.
규모는 대형 국제공항만큼 크지는 않지만
필요한 제품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듯 합니다.
야돈 굿즈
다카마쓰 공항을 가득 채운 분홍빛 포켓몬
‘야돈’의 정체가 궁금하셨나요?
사실 야돈은 다카마쓰가 속한
일본 카가와현의 정식 지역 홍보대사입니다.
뜬금없어 보이지만 여기에는
아주 재치 있는 이유들이 숨어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는 말장난(언어유희)
덕분입니다. 카가와현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우동(Udon)’의 본고장인데,
포켓몬 ‘야돈(Yadon)’의 일본어 발음이
우동과 묘하게 닮아 성사되었습니다.
1차원 적이긴 하죠?
그래야 또 잘 각인됩니다.
여기에 “하품을 하면 비를 부른다”는
야돈의 도감 설정이
예로부터 비가 적어 가뭄 해결이 중요했던
카가와현의 기후적 특성과
딱 맞아떨어지기도 했죠.
공항에서 파는 ‘야돈 우동’이나 귀여운 굿즈들은
이곳 카가와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정판이니
다카마쓰 여행 기념품으로
꼭 하나쯤 소장해 보세요!
쇼핑리스트
저는 웬만한걸 모두 샀기 때문에
이 화이트 로이스 초콜릿 감자칩 2상자와
우동을 샀어요.
다카마쓰가 또 우동으로 유명하잖아요?
이거 4인분인데 800엔 대 이고
이거 말고 원래 사려던 건 500엔 대 (2인분)!
일행끼리 고르는 사이 다나감…완판…대박.
무게 상관없이 면세에서사서
지인들에게 선물주기도 좋습니다.
다카마쓰 공항은 단순히
가가와현만 방문하는 공항이 아닙니다.
고치현, 도쿠시마, 에히메 등
시코쿠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창밖으로 이어지는 산과 강,
한적한 마을 풍경을 보면서
‘아, 진짜 일본 소도시 여행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설렘이 들었습니다.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여유로운 분위기가 여행 시작부터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