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동해, 서해, 남해의 지형과 수온이 각각 달라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바다는 천혜의 보고나 다름이 없다. 특히 서해 바다는 갯벌의 영향으로 낙지, 굴, 새조개, 주꾸미, 꽃게, 새우 등의 해산물이 생산되는데 씨알이 굵고 은은한 단맛이 감도는 최상품의 해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우럭, 간재미, 홍어, 박대, 우어(웅어), 밴댕이, 망둥이, 민어, 삼치 등의 어종도 서해에서 주로 잡힌다. 담백한 맛의 생선들은 꼬들하게 잘 말려 그대로 먹거나 구워서 먹기에도 좋다. 서해 지역의 식당들은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기 어려운 요리들을 내는 향토 음식점들도 많은데, ‘젓국’, ‘우어회무침’, ‘게국지’, ‘박속낙지’, ‘꽃게 살만 발라내어 무치는 꽃게무침’, ‘붕장어 양념 볶음’ 등이 그러하다. 싱싱한 해산물로 만드는 지역의 향토 음식을 맛보며 미식의 스펙트럼을 넓혀 보길 바란다.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한식당. 양념옷 입은 붕장어 구이, 아귀찜 등을 판매하는데 이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꽃게무침. 꽃게살과 내장을 하나하나 발라내어 양념에 무쳐서낸다. 뽀얀 쌀밥 위에 조금 올려먹으면 파와 마늘의 톡 쏘는 맛과 꽃게의 감칠맛이 어우러지며 밥도둑이 따로 없다. 생선조림, 회, 새우장 등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십여 가지의 다양한 밑반찬과 씨알 굵은 바지락으로 끓여 나오는 바지락 국도 만족스럽다. 꽃게무침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다.
[식신TIP]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서로29번길 2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14:30-16:30) 매달 2·4번째 화요일 휴무 ▲가격: 꽃게무침 2만5000원, 아귀찜(소) 5만원, 아귀탕 2만원 ▲후기(식신 윤정훈): 꽃게무침이 최고예요. 싱싱한 꽃게를 살만 발라내서 즉석에서 양념해서 무쳐 내오는 음식입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고 밥 비벼 먹으면 최고입니다. 식신에서 ‘유정식당’ 후기 더 자세히 보기▶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먹는 붕장어 스끼야끼, 태안 ‘안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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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라고 부르는 붕장어를 사용한 요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식당. 대표 메뉴는 ‘아나고스끼야끼’로 붕장어를 큼직큼직하게 자른 뒤 버섯, 양파, 단호박 등의 채소와 함께 매콤 달달한 양념에 볶아 먹는 요리다. 익으면서 채소에서 나오는 채즙으로 자박자박해진 양념이 두툼한 붕장어 살에 제대로 배인다. 양념 맛이 담백한 붕장어 살과 만나 꽤 잘 어우러지는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절인 깻잎에 싸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다. 보양과 지역 특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 한 상이다.
[식신TIP]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정주내2길 15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아나고스끼야끼 5만5000원, 아나고매운탕 6만원, 아나고파김치전골 6만5000원 ▲후기(식신 HyoSuBee): 아나고는 보통 구이로만 먹어봤는데 두루치기 같은 요리는 처음먹어보네요. 근데 왠걸 너무 맛있어요. 통통하구 살이 많아서 아주 좋았구요.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 식신에서 ‘안흥식당’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속 풀어주는 개운한 맛의 우럭젓국, 서산 ‘산해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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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우럭젓국과 간장게장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우럭젓국은 서해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음식으로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지만 한번 그 맛을 본 손님들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 있다. 먼저 쌀뜨물에 우럭포를 넣은 뒤 팔팔 끓이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 먹는다. 점점 우럭의 기름기가 국물에 녹아들어 은은하게 풍기는 생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끓일수록 시원한 맛이 더해져 토박이들은 해장용으로도 자주 찾는다. 밥도둑 간장게장도 잘하는 집인데 짜지 않은 염도의 게장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식신TIP]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대사동5로 10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가격: 우럭젓국(소) 2만8000원, 간장게장(1인) 3만원, 우럭포 5만5000원 ▲후기(식신 난이쁜이): 서산의 명물 우럭젓국으로 알려진 맛집 ^^*~ 말린우럭을 사용한 국인데 깔끔하고 국물이시원해요~ 국물은계속리필가능! 식신에서 ‘산해별미’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새콤달콤 양념이 자꾸만 손이 가는 우어회백반, 서천 ‘금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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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우여, 혹은 웅어 등 부르는 이름도 여러 가지인 생선인 우어. 멸칫과의 바닷물고기인 우어는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사는 생선인 까닭에 서천에서는 금강 하굿둑에서 주로 잡힌다. 서천 화양면 사무소 앞에 위치한 금강식당은 우어회 백반이 맛있기로 이름난 곳. 회를 떠서 미나리 등의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쳐 내는데,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우어의 맛이 일품이다. 생김에 싸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욱 배가된다. 십여 가지가 넘는 밑반찬들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돕는다.
[식신TIP]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옥포길8번길 5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화요일 휴무 ▲가격: 우어회백반 1만3000원, 우렁쌈밥정식 1만2000원, 된장찌개백반 8000원 ▲후기(식신 어마마마987): 우어는 처음 먹어보는데 생김새는 멸치랑 비슷하고 맛은 전어랑 비슷하네요. 양념맛이 강해서 비린맛없이 먹었어요. 반찬 가지수가 많았는데 재활용 안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며가며 들리기 좋은 곳 같습니다. 식신에서 ‘금강식당’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운하고 시원한 맛의 박속낙지, 태안 ‘이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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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태안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박속낙지’. 나박하게 썬 박을 마늘 등의 향신료와 함께 물에 넣고 끓이다가 산낙지를 넣어 먹는 요리다. 태안 이원면에 위치한 이원식당은 이 박속낙지를 잘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식당 규모가 꽤 커서 단체로 방문해도 무리가 없다. 대표 메뉴인 박속낙지를 주문하면 처음에는 밍밍한 맛인가 싶은 국물이 싱그러운 박의 냄새와 낙지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이 점점 더해지며 아주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낸다. 낙지는 질겨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데쳐 새콤한 맛의 소스에 찍어서 즐긴 뒤에 칼국수를 넣어 끓여 마무리하면 된다. 통통한 낙지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내는 볶음요리도 인기다.
[식신TIP]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1539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가격: 박속낙지 2만원, 낙지볶음 2만원, 삼겹살 1만5000원 ▲후기(식신 와구와구): 박속밀국낙지탕 정말맛있었어요 ^^!!! 요새 박 이 안보이던데, 귀한 식재료에 비싼 낙지까지~! 금액은 딱 적당하다 느껴져요(자주먹을만한음식이 아니기에 어쩌다 한두번) 이토록 시원하고 깔끔한맛 오랫만에느낍니다 식신에서 ‘이원식당’ 후기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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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가 사실 좆뎅과 같은 코즈키 성씨였던걸로 밝혀짐 겟코 모리아의 겟코를 히라가나로 바꿔서 읽으면 ゲッコー -> 月光 월광(겟코)를 거꾸로 읽으면 코/즈키(光月) 이름 바꿔서 생활하고 다닌듯 개억지 아니냐고? 일본에선 예전부터 원래 좀 돌던 떡밥이였는데 오다가 오피셜로 박음 와노쿠니 사람들은 모리아가 고향을위해 카이도와 싸운 영웅이라 생각하고 싸우다 죽은줄알고 묘까지 만들어줌 ㅋㅋ 마을을 위해 싸웠다는데 박혀있는 칼이 일본도가 아님 ㅋㅋ 류마의 시체를 긴빠이 친것도 카이도(용)를 이기고싶어서 용을 벤 자국 전설의 사무라이 시체를 훔쳐간듯 그리고 코즈키 일족은 대대로 포네그리프를 제작하고 그걸 읽을 줄 아는 아주 중요한 일족임 이 때 도황 시켜서 모리아 조진게 단순히 모리아가 좆밥이여서 조진게 아니라 포네그리프 읽을 줄 아는 코즈키 일족인걸 세계정부 측에서 알아서 조진걸수도 있음
아들 생일이라 장보러 나가서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서 생일상을 차린 부부 이후 아재를 울리는 말 한마디를 하는데.. 출처: 리틀조빅조 우울증 때문에 대기업 일하던 곳도 그만두고 일본가서도 또 우울증 때문에 처음 좋은 곳 일하다가 현재는 중소기업에 정착한 양반임. 가장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거 같아서 유튜브 시작해서 처음엔 별로 잘 안되었는데 계속 하면서 진솔하고 일상적인 영상 찍으니깐 부부싸움 하고 이후 찍은 넉두리 영상+일본 중소기업 연봉 공개 영상이 알고리즘 타면서 나름 잘 되기 시작함. 이후 아내분도 남편이 뭔가에서 성취하면서 우울한 모습들이 사라지고 가장으로써 가족이랑 함께 계속 뭐 하고 이러는 모습들 보면서 함께 밝아지시는 게 보임. 또 아들도 자기 생일날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이런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다" 이런 말 할 정도로 아버지에 대해 리스펙트를 보여줌. 난 이게 엄마가 평소에 집에서 집안일 하면서 자식한테 가르친 게 아닐 까 싶다. 어린 애들은 엄마의 영향을 정말 크게 받는데 이런 성숙한 말을 아이가 할 정도면 엄마가 한 말을 기억한 게 아닐까 함. 아빠가 우니깐 아들한테 아빠는 외국인이라 더 힘든게 열심히 노력하는 거라고 말하는 거 보면 그냥 현모양처 같은 분임. 요약 1. 일본인 아내랑 결혼한 아재가 아들 생일파티함 2. 아들이 맛있는 거 먹다가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이런 거 먹을 수 있는 거라고 함 3. 아재 눈물 터짐. 4. 아마 아들은 평소에 엄마가 하는 말 듣고 저렇게 생각하던 거 말한 거 같음 5. 다들 좋은 아내와 아이들 낳아서 행복한 가정 꾸리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 2년째 사는 이유에 대해, '금수저라서', '돈 다 벌어서'라는 대중의 추측을 정면으로 뒤집는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했다. 화려한 아이돌의 삶 이면에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 불릴 만큼 처절한 고통이 있었음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포미닛 해체 후 7년간 그녀는 지옥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