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데이트코스 고민 끝! 이 순서대로 가세요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행궁동 데이트 어디 갈지 고민될 때 많죠?
괜히 동선 꼬이면 걷기만 하다 끝나고
카페만 돌기엔 또 아쉽고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제가 다녀왔던 그대로
좋은 코스 정리해드릴게요.
이대로만 가시면 남자친구/여자친구에게
칭찬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럼시작합니다.
1. 뜸 화홍문점
데이트 시작은 든든하게 먹는 게 중요하죠.
여기는 한식 기반 메뉴인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특히 좋은 점은
너무 무겁지 않아서
데이트 시작하기 부담 없다는 거.
공간도 넓은 편이라
대화하면서 여유 있게 식사하기 좋고요.
타이밍만 잘 맞으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도 있어서
오픈 시간 맞춰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오픈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지관자를 먹었는데
간도 딱 맞고 가지랑 관자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라면 무조건 고기반찬을 먹었을텐데
요즘 창의성을 갈구하느라
평소 안먹던 메뉴를 도전했습니다.
2. 장안문 산책
밥 먹고 바로 카페 가면 조금 아쉽잖아요.
여기서부터 행궁동의 매력이 시작됩니다.
바로 앞에 장안문 천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서 산책 좀 했습니다.
지금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산책 &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3. 렉스프레소뮤지엄 행궁
여기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 확 바뀝니다!
국내최초로 등장한
공룡 박물관 컨셉 카페라
일반 카페 느낌이 아니라
작은 전시 공간 같은 느낌이에요.
매장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규모도 있고 볼 것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여기 뭐야? 하면서
대화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공룡 박사 실험실처럼 꾸며져있고
놀랍게도 실제 파충류도 있습니다.
개구리, 도마뱀, 뱀까지 있는 놀라운 공간.
실제로 분양까지 가능합니다.
저희 집에 개구리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데 눈 빨갛고
손이 노란 이 이색 개구리도 있습니다.
눈 깜빡이는데 너무 귀여워요.
이곳의 킥은 바로 티라노 사우르스
티라미수! 한정수량이라 12시 30분
전에 도착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초콜릿 코팅 안에 아이스크림과
티라미수 빵이 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모양만 예쁠 줄 알았는데
찐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4. 뮤니버스
다음은 행궁동 소품샵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뮤니버스!
들어가는 순간부터 가챠가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컵, 접시, 유리잔 같은 리빙 소품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디자인이 귀엽고
실사용 가능한 제품들이라
가볍게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한쪽에는 키링이나 작은 피규어들이
모여 있어서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나쯤 사고 싶어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가장 오래 머문 구역은 문구!
특히 오래 머물게 되는 공간이었어요.
엽서, 스티커, 다이어리, 메모지 종류가
다양하고 감성 일러스트 제품들이 많아서
취향 맞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비누나 바디 제품, 욕실 슬리퍼를
실제 욕실처럼 꾸며 전시해놔서
단순 진열보다 훨씬 몰입감 있었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어요.
5. 행궁덩크
요즘 행궁동에서 뜨는 스타일이
이런 체험형 공간이에요.
덩크슛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지금은 닫았고 (26/04/30 방문)
밖에 있는 외부 매대에서
이렇게 진열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있었어서 물어보니
내부 공간을 오픈할 생각은 없고
당분간 이런 운영형태를
하실 거 같습니다.
6. 밀빛
마지막은 역시 디저트죠.
여기는 빵 식감이 정말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
쫀득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좋아하실 거예요.
소금빵, 맘모스빵 같은 기본 메뉴도 탄탄하고
전체적으로 실패 없는 구성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주택 개조 카페라
카페 분위기도 편안해서
하루 마무리하기 딱 좋아요.
커스타드 빵을 먹었는데 촉촉하고
하얀풍차에서 파는 화이트롤 같은 맛 입니다.
|
순서 |
장소 |
핵심 포인트 |
|
1 |
뜸 화홍문점 |
한식 맛집, 깔끔한 분위기 |
|
2 |
장안문 산책 |
성곽길, 노을 명소 |
|
3 |
렉스프레소뮤지엄 행궁 |
공룡 컨셉 카페 |
|
4 |
뮤니버스 |
감성 소품샵 |
|
5 |
행궁덩크 |
체험형 공간 |
|
6 |
밀빛 행궁점 |
빵 맛집, 디저트 |
수원 데이트코스로
뚜벅이가 가기 좋은 곳은
뭐니뭐니해도 행리단길입니다.
행궁동은 정말 갈 곳이 많아서
오히려 어딜가야할지
모를정도!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도느냐,가 더 중요해요.
이 코스 그대로만 따라가도
과하지 않으면서도 알차고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루가 됩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루트라
편하게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