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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감포가볼만한곳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데이트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경주 여행하면 보통 첨성대

황리단길만 생각하시죠?

근데 감포 쪽으로 내려가면 생각보다

괜찮은 숨은 스팟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송대말등대 & 빛체험전시관 인데요.

솔직히 큰 기대 없이 갔다가

“어? 여기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었던 곳이에요.

특히 무료인데 이 정도 퀄리티면

감포 가는 김에 꼭 한 번 들려볼 만합니다.

항목

내용

운영시간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12:00 ~ 13:00 입장 불가

입장료

무료

송대말등대

송대말등대는 감포항 북쪽 끝!

바다가 길게 쭉 뻗어나가는

지점에 위치한 등대입니다.

원래는 작은 선박 사고를 막기 위해

1955년에 무인등대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유인등대로 운영되다가

지금은 다시 무인등대로 바뀌면서

관광지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하얀 원통형 등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요.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만든 구조!

한옥 느낌이 살짝 섞인 외관

높이 약 21m 규모입니다.

감포항, 감포 해수욕장 근처에

이렇게 등대까지 있어서

산책코스로 정말 좋은데요.

최근 빛체험관 까지 생겨서

코스로 묶어서 당일치기 데이트

가기 너무 좋습니다.

빛체험전시관

주차를 하고 걸어 내려가면

깎아지른 절벽에 유채꽃이 피어있어요!

등대와 소나무,

바다까지 한번에 조망 가능하고

데크길을 통해

바다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무료 전시라서 솔직히

기대 안 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막상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꽤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기존 무인 등대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빛 기반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경주 감포의 바다, 등대, 항구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공간이에요.

총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흐름으로 전시가 이어집니다.

입구 들어가면 바로 1층 전시가 시작됩니다.

감포항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등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바다와 어업 이야기까지 꽤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처음엔 살짝 “오? 정보형 전시네?” 느낌인데

이게 2층 가기 전 워밍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계단 올라가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빛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가 사실상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빛의 계단’은 거의 대표 포토존 느낌이고,

색감이 계속 변하면서

공간 자체가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제 이름도 다빛인데

빛전시라서 재미있었어요.

2층 오른편은 이렇게

파도가 치는 듯한 전시가 있습니다.

체험형 인터렉티브 전시도 있어요.

이렇게 내가 사진 찍어서 전송하면

바로 안 등대에 떠오릅니다.

경주 바다 끝 쪽 등대에서

저를 남기고 온 느낌.

영원히 그 저장 데이터 속 살아있겠죠?ㅋㅋ

N같아. 너무

전체적으로 어둡고 몰입감 있는 구조라서

짧게 둘러봐도 인상은 꽤 강하게 남습니다.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226-19

솔직히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20~30분 정도면 충분해요.

근데 무료에다가

바다 바로 옆 위치,

감성 있는 공간

이 조합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감포까지 왔는데

그냥 바다만 보고 가기 아쉬울 때

딱 끼워 넣기 좋은 코스입니다.

경주 감포 쪽 여행 계획 중이라면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은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무료 전시 공간”입니다.

크게 기대 안 하고 가는 게 포인트인데

막상 가보면 은근히 만족하고

나오게 되는 곳이에요.

감포 바다 + 등대 + 전시

이 조합으로 코스 한 번 묶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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