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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 부산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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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대표하는 곳으로 시설 내용이나 규모 그리고 운영면에서 매우 우수한 곳들 중 한 곳이라 말해도 무리가 전혀 없을 곳입니다. 부산 시민이라면 너무도 당연히, 부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게 부산 여행을 계획한다면 무조건 들러보시라 권하는 곳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부산국립해양박물관 클립.

부산국립해양박물관

운영시간 : 09:00~19:00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유료 : 4D 영상관, 유료 특별전시

문의전화 : 051-309-1900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이 실제 공사에 들어가기 전 2006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조사와 계획하에 2012년 4월 준공했고 이어 7월 개관하게 된 곳이다.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와 해양수산업의 유산을 발굴ㆍ보존ㆍ연구하고, 전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큰 이유가 있지만 일반 시민의 경우에서라면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는 탁월함이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에 부합되는 공간 중 한 곳이 바로 여기 어린이 박물관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하며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미 이용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 예약 후 입장도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접근 시 2층부터 관람하게 되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 위치하게 되는데 일부 공간이 전시 준비 중이어서 다 돌아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1층에는 해양도서관, 대강당이 있고 해안 데크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운영 중인 미디어 전시실 둘러보기.

이곳은 3층 전시실로 상설 전시실과 미디어 전시실 그리고 수족관 등이 있다.

미디어 전시실에서는 ‘시대를 항해하다’라는 주제의 미디어 아트가 전시 중에 있다.

상설전시실 해양관에서는 우리 선조들이 바다와 함께 살아가며 쌓아 온 기록, 예술, 생활, 문화 등 해양 문화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공간이다. 주어진 대로만 산다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겠으나 인류의 발전은 지난한 세월을 견뎌내며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발명하는 속에서 이뤄진다.

그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 전시실로,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모두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설명이 있고 저학년이라면 부모님의 활약이 필요할 수 있겠다.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적인 작품을 남겼는데 여기 부산해양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는 18세기 일본의 조선통신사 선단도, 조선 19세기 초 조선통신사의 수행원이었던 신원 이의양의 송응도, 이원찬의 수묵채색 호도, 요지연도, 감로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 그림, 서책, 공예품을 모두 다 알 필요는 없겠으나 보면 바로 이해되는 것들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학습함으로써 교육적 목적에 이를 수 있겠다.

우리의 선조들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바다 생물들을 탐구한 어보와 해안 지형을 그린 지도, 바다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담은 산문집, 효율적인 국가 운영을 위해 바다 정보와 지식을 끌어모은 기록물 등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

이런 유물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음이 또한 이곳을 찾아야 할 확실한 이유가 된다.

지금 시대에는 굳이 이런 도구를 사용했어야 할까 싶지만 지금에도 매우 실용적인 도구들이 보인다. 그리고 현대와 같이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각 도구들을 다시 살펴보면 대단한 발명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줌은 물론 교육적인 열망도 채워줄 수 있는 곳이기에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그렇게 말하게 된다.

급하게 돌아볼 것이 아닌 천천히 여유롭게 돌아봐야 할 곳.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은 바로 그러한 장소로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 강력하게 권하고픈 곳이다.

바닷길을 안내하는 항해도구 해도.

첫 그림은 프톨레마이우스식 세계지도이며, 두 번째는 포르톨라노 해도, 세 번째는 더들리의 해도첩이다.

바다 안내도인 해도는 나침반을 사용해 길 없는 바다에서 선박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게 된다.

각 대륙, 국가의 대표하는 선박의 종류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닷길은 해상의 실크로드로 새로운 문명과 문화를 만나는 장소가 된다.

베트남의 목선에서부터 중국 정화 보선, 일본 주인선, 우리나라의 판옥선 등과 수리 도구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바다를 지키던 수군의 복식부터 여러 문서도 살펴볼 기회가 되니 이런 방대한 자료를 통해 교육적 목을 달성하기 때문에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을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고 있다.

워낙 규모가 큰 곳이기에 잠시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바로 그러한 때 쉬어갈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크진 않지만 특별함을 선사하는 수족관.

그리고 그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생물들을 끝으로 2층, 3층, 4층 돌아보기를 마친 뒤,

1층으로 내려오니 멋진 어린이 해양 도서관이 보인다.

부산국립해양박물관 바깥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풍경들.

해안데크에서 바라보는 박물관의 위용이 대단하다.

글을 마치며 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천천히 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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