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中 맛난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2곳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이 글에서는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추천 장소 2곳과 시장의 분위기 스케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강릉 여행에 있어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진하게 매콤한 짬뽕떡볶이 용춘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휴무일 : 365일 영업
예약전화 : 0507-1486-1303
짬뽕떡볶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강릉 여행 상품으로 등극시킨 곳 용춘. 매콤한 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용춘 매장에서, 또는 포장을 해서 즐기는 분들이 많다. 쿠니 역시 매장에서 먹기도 하고 또는 포장을 해 캠핑장에서 먹기도 하는데 어디서 먹든 매콤하고 즐거운 맛이 변하지 않아 좋다.
용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중앙시장2길 43 1층
인테리어는 딱히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솔직히 100% 확신이 없고 분위기 역시 그대로인 듯.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제빙기 사용 후 문 닫아주세요”라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첫 번째 식사 이후 그 매콤함이 힘겨운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빙기임을 알 수 있었다. 매콤한 떡볶이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강추.
1300도씨의 불 맛으로 먹는 용춘 짬뽕 떡볶이.
설명글대로 낯설지 않지만 특별한 맛의 짬뽕떡볶이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 들러 맛을 보시기 바란다.
짬뽕 떡볶이만큼이나 좋아하는 탕수육.
매우 담백한 맛의 용춘 탕수육은 여타의 중식처럼 기름지지 않아 먹기도 좋고 위에서도 부담이 없다.
드디어 등장한 짬뽕떡볶이.
3년 전인가? 강릉 여행을 하며 처음 알게 된 용춘은 처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인상적인 짬뽕떡볶이를 선보인다.
어느 정도 끓었다 싶으면 다음으로,
용춘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매콤 소스를 넣어 잘 섞어주며 다시 한번 끓인다.
매콤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색감이 훨씬 살아나고 맛도 진해지는 느낌.
이 즈음부터는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을 위해 쿨피스 또는 얼음이 필요하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비빔밥.
김과 달걀이 어우러진 밥을 짬뽕떡볶이 국물에 넣고 비벼주면 되는데 그 맛이 또 탁월하니 무조건 먹어줘야 한다.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탐방
강릉 여행 코스의 하나인 강릉중앙시장은 쿠니의 주관적 생각일지도 모르겠으나 다른 여타의 전국 재래시장 중에서도 가장 탁월하게 운영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물론, 강릉역이라고 하는 매우 걸출한 접속 포인트가 있긴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느껴지는 아우라가 다른 재래시장과 다르다.
중앙시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21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탐방 클립.
강릉중앙시장 먹거리는 강릉을 대표하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타의 주종을 불허하고 있다.
아마도 강릉 여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분명 쿠니의 생각에 동조할 것이라 믿는다.
일상적인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현지인도 있겠으나 90% 이상은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다.
강릉중앙시장은 현지인을 위한 상설시장이고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전통시장이며 강릉 여행을 온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필수 관광상품의 하나가 되었고 그 중심부에는 ‘강릉중앙시장 먹거리’라는 차별성이 있다.
쿠니처럼 용춘 짬뽕떡볶이를 점심 식사로 먹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예 시장에서 식사를 대신하는 분들도 많으며 이젠 그러한 흐름이 거의 대세가 되어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대신해도 좋겠고 강릉중앙시장 먹거리를 탐방하며 눈에 보이는 것들을 조금씩 맛보며 배를 채우는 방법도 좋다.
그 방법이 무엇이 되었든 이곳의 즐거움은 먹거리에 있으며 이는 이후로도 변하지 않는 인기몰이 요소가 되어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자체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강릉중화짬뽕빵
영업시간 : 12:00~20:00
특이사항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휴무일 : 없음
문의전화 : 0507-1333-6812
강릉중앙시장과 이웃하고 있는 강릉월화거리는 강릉 여행 코스의 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강릉월화거리는 강릉역부터 부흥 마을까지 이어진 2.6km의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거리 공원으로 강릉 지역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의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 설화는 춘향전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그 월화거리 초입에 위치한 강릉 중화짬뽕빵은 강릉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날과 시간을 잘못 잡으면 100m~200m 정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빵 한 개를 더 제공한다고 하니 무조건 참여해 보시라 권해 본다.
특히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어차피 영수증 받으니 현장에서 즉시 해버리고 1개를 더 받아보시기 바란다.
주문하고 결제하고 잠시 대기하면 주문한 강릉중화짬뽕빵 등장.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냄새를 맡으면 먹어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다.
그러나 끝까지 참아내며 캠핑장에 도착. 기다리고 있는 캠우들과 각각 하나씩 맛을 볼 예정이다.
캠핑장까지 오는 동안 식는 게 당연하다. 그리고 식었다 하여 고민할 필요 없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본래의 그 맛이 살아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강릉중화짬뽕빵을 선택하면 되는데 쿠니의 경우엔 항상 불짬뽕빵을 가장 선호한다.
그 외에 순서를 매기자면, 대파마라빵 – 고추잡채소보루 – 크림짬뽕빵 순이다.
더 다양한 먹거리를 품고 있는 강릉중앙시장이지만 오늘 이 글에서는 강릉중화짬뽕빵, 짬뽕떡볶이를 집중 소개했다. 매운 걸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 선택이 매우 탁월했음을 아실 거라 믿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