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 차곡차곡 모아서 갈 수 있는 저렴한 유럽 여행지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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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꼭 갈꺼야!”라는 꿈을 언제든 꾸지만, 현실은 가볍고 허전한 통장 덕에 늘 포기를 만들게 하죠. 그런데 잘 찾아보면 비교적 부담이 덜한 유럽 여행지가 꽤 많습니다. 물가가 높기로 소문난 스위스나 노르웨이 대신, 알바비를 차곡차곡 모아서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유럽 여행지를 골라봤어요.
비행기 표, 식비, 숙소, 교통 등 전반적인 비용 부담이 합리적이라 처음 유럽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키워드 저렴한 유럽 여행지 중심으로 네 곳을 소개합니다.
리스본&포르투

유럽 대륙의 가장 서쪽 끝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은 서유럽이라는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해요. 특히 수도 리스본과 미항인 포르투는 낭만적인 풍경에 현지 물가가 합리적인 특징이 숨어있죠.
또한 트램 28번을 타고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대서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저렴한 와인은 여행의 품격마저 높여줘요. 식재료가 풍부해 해산물 요리나 타파스 등 외식 비용이 높지 않으며, 에그타르트(파스텔 드 나타) 한 조각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물가가 높은 스페인과 비교해도 확연히 저렴해, 서유럽의 역사와 감성을 느끼고 싶지만 지출을 줄여야 할 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답니다.
크라쿠프

중앙유럽의 숨겨진 보석, 폴란드는 현지 통화인 즈워티(PLN)를 사용하며 유로화 사용국 대비 물가 경쟁력이 뛰어난 저렴한 유럽 여행지인데요. 특히 옛 수도였던 크라쿠프는 중세 도시의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보존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요.
숙소와 교통비는 물론이고, 푸짐한 폴란드 전통 음식(피에로기, 주렉 등)을 5,000원에서 10,000원 대에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식비가 저렴하여 배낭여행객에게 천국과 같은 곳이죠. 유럽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면서도 지갑이 가벼워질 걱정을 덜 수 있는 저렴한 유럽 여행지의 대표 주자입니다.
프라하

동화 같은 도시 프라하는 이미 많은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유명한데, 여전히 가성비 또한 훌륭합니다. 관광 중심가의 물가는 조금 올랐다고 해도, 체코의 국민 음료인 맥주는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또 유럽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가득한 구시가지와 카를교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인 코루나(CZK)를 사용하며,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전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숙소 역시 호스텔이나 외곽 지역의 아파트먼트를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아름다움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류블랴나

혹시 번잡한 대도시보다 청정하고 평화로운 자연 풍경을 선호한다면,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와 주변 지역(블레드 호수)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 나라는 알프스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면서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주변 알프스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훨씬 합리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요.
류블랴나는 ‘사랑스러운 도시’라는 뜻처럼 작고 아담하며, 차 없는 거리와 류블랴니차 강변의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이 나라의 하이라이트인 블레드 호수는 대중교통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유럽의 피오르드 같은 환상적인 경치를 낮은 비용으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알프스 여행의 로망을 저렴한 유럽 여행지를 통해 실현하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본문 사진 출처:ⓒDesigned by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