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무국
시원한 국물요리
아침국
명절요리
소고기국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소고기무국으로 보여드려요.
명절 연휴 국물요리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아침국으로 저희 집은 요거 끓여두면 한두 끼 든든해요.
시원하니 명절 즐거운 술 한 잔을 하셨다면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밥 없이 후루룩~ 하셔도 맛있고…
명절 준비로 바쁘시지요?
저는 평일과 같은 하루를 시작했어요.
명절 당일 아침 시가로 가면 되거든요.
오늘은 밑반찬 몇 개 만들어두려 냉장고를 살펴보니
명절 선물로 들어온 지리 멸치와 밥 새우 각 1.5kg를 소분해 둔 것이 있어 요걸 맛있게 볶아두려 해요.
연휴 동안 먹을 밑반찬으로…
시원한 국물요리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소고기 230g, 무 350g, 새송이버섯 2개, 대파 1대,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8작은술, 물 7컵반, 소금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소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무도 듬성듬성 잘라주고
새송이버섯과 대파는 채 썰어주세요.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달달 2분여 정도 볶다가
무와 국간장을 넣고 3분 정도 볶아준 뒤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2분여 정도 더 끓여준 뒤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내주고
무가 익으면 새송이버섯, 다진마늘, 생강가루, 참치액을 넣고
5 ~ 6분 정도 끓여주세요.
대파를 넣고 2분여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마지막도 입맛에 맞게 소금과 후춧가루로 맞춰주고…
무조건 맛있는 소고기뭇국이에요.
끓여 내면서도 매번 맛있는 국물 요리고요.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으신다면 요거 추천해 드려요.
탕국 대용으로도 좋아요.
저는 평소에도 자주 끓여 내지만 명절 연휴 집밥으로 매번 끓여 국전용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둬요.
그러면 저희 집 남자들 알아서 각자 국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거든요.
이번 명절에도 소고기무국, 얼큰한 소고기국을 끓여뒀어요.
차례를 지내는 가정에서는 오늘 분주히 추석 음식을 하시느라 바쁘시죠?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그래~ 까짓것~”
하시며 후딱 해버리세요.
명절에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제일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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