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호박볶음 숟가락으로 떠먹는 호박볶음 레시피 집반찬


둥근호박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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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볶음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둥근호박볶음으로 보여드려요.

국물 자작하게 볶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맛있는 야채볶음 집 반찬으로

살짝 매콤 부드러워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에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

자작한 국물도 맛나 밥에 함께 넣고 비벼 먹으면 한 끼 든든한 호박 반찬이에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갑자기 비가 마구 쏟아지는지라 얼른 창문들 닫고 그렇게 1시간 남짓 세찬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또 조용하네요.

오늘도 흐른 날 당첨이라

‘바삭한 전이라도 부쳐야 하나?’

라며~

워킹맘 쉬는 날이라 영화 보러 가려 영화예매도 해뒀는데…

호박볶음

둥근호박볶음 만드는 법

둥근호박 1개, 양파 1/2개, 청양홍고추(작) 2개

오일 1큰술, 들기름 1큰술 + 1큰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육수 1/2컵, 통깨 조금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둥근호박은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저는 듬성듬성

양파도 둥근호박이랑 비슷하게 잘라주고

청양홍고추 작은거 2개는 송송 썰어주세요.

팬에 오일, 들기름 1큰술을 둘러준 뒤

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둥근호박을 넣고 2분여 정도 볶아주고

양파를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멸치육수, 새우젓을 넣고 섞어가며 잠시 볶아준 뒤

뚜껑을 닫고 2 ~ 3분 정도 호박을 익혀주세요.

뚜껑을 열고 팬 손잡이를 잡고 살살 흔들어가며 조리는 듯 볶아주세요.

국물이 자박해지면 청양 홍고추 넣고 섞어가며 잠시 더 볶아주고

들기름을 둘러 섞어준 뒤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둥근 호박의 크기에 따라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소금은 패스했어요.

국물 자박한 둥근호박볶음이에요.

요렇게 볶아두면 저희 집은 한 끼에 모두 해결해요.

옥상에서 따온 작은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입맛도 살려주고…

요 둥근호박볶음은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으로 듬뿍 떠 밥이랑 드셔보세요.

은근 밥도둑이에요.

호박의 부드러움이 밥이랑 잘 어울려요.

밥공기에 듬뿍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금세 비워내요.

만들기 쉬운 야채반찬으로 오늘 둥근호박볶음 어떠세요?

어른 입맛으로 살짝 매콤하니 저녁 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혹,

아이와 함께 드신다면 볶다가 반으로 나눠 한쪽만 청양홍고추 &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돼요.

저희 집 시커먼 녀석들 어릴 때 제가 그랬었거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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