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부추전
바삭한 야채전
부추가지전
바삭한 전 레시피
집밥 레시피
며칠 전 잠시 비가 내리던 날 바삭하게 부쳐 맛있게 먹은 가지부추전이에요.
마지막이라며 다 수확하고 정리하려다 꽃이 피었길래 그냥 뒀었는데
어느새 가지 하나가 온전히 잘 자랐더라고요.
고마워(?) 하며 얼른 따 옥상 부추, 깻잎, 고추랑 함께 야채전을 부쳤어요.
바삭하고 맛있게
하나씩 쏙~ 쏙~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면 한 접시는 그냥 순삭이에요.
바삭하면서 촉촉 겉바속촉 가지부추전이에요.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부쳐내니
요거 간단한 점심 한 끼 메뉴로도 좋더라고요.
옥상 청양고추가 제법 매워 2개만 넣었더니 살짝살짝 맛있게 매콤한 것이 입맛도 살려주고…
야채전
가지부추전 만드는 법
가지 1개, 부추 반줌, 깻잎(작) 8장, 청양고추 1개, 청양홍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쌀부침가루 1컵, 쌀 튀김가루 1컵, 물 190ml,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기준)
부추와 가지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깻잎이랑 고추들도 저희 집 옥상에서 키운 야채들이에요.
깻잎과 고추들은 작게 잘라주세요.
쌀 부침가루, 쌀 튀김가루, 국간장,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가지, 부추, 깻잎, 고추들을 넣고 섞어준 뒤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 올려주고
앞뒤로 노릇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바삭하게 부쳐낸 가지부추전 / 부추가지전이에요.
옥상에서 직접 기른 야채들이 다~ 들어간 야채전으로
바삭하니 맛있어요.
부추는 1년 365일 수확하고 나머지는 이제 마지막을 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옥상텃밭이 있음에 감사해하고 있어요.
저희 가족 힐링 장소이면서 수확을 기쁨도 주고
이쁜 꽃들도 있고…
이 맛에 매년 옥상을 꾸미는 듯해요.
바삭하게 부쳐낸 야채전 가지부추전은 원팬으로 크게 부쳐내도 좋지만
저는 요렇게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쉽게 작게 부치는 게 좋더라고요.
국간장, 양조간장, 식초, 통깨로 휘리릭~ 양념간장 하나 만들어 곁들여주면
젓가락으로 집어 콕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 더 당기는 바삭한 전 요리들
오늘은 요 가지부추전 / 부추가지전은 어떠세요?
바삭함 가득한 야채전으로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대체해도 좋아요.
오늘 간단한 점심 한 끼 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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