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한 자리에’ 강남서 제3회 캣워크 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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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강남 페스티벌’과 협업

트렌드·패션·문화·미식 더한 문화 예술 페스티벌


캣워크 페스타 포스터/사진=에스팀 제공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강남 거리에서 K-팝과 K-패션, K-푸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캣워크 페스타’가 열린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이 개최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작품을 모아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 시켜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9일간 대규모로 기획된 ‘강남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다. ‘2025 강남페스티벌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 서울’이라는 이름 아래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문화 콘텐츠는 물론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강남의 거리에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캣워크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은 K-팝과 K-패션이 결합된 퍼포먼스형 런웨이 ‘하이브리드 패션쇼’다. 기존 소수의 관계자만을 위해 진행됐던 패션쇼와는 달리 현장에 있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색이 담긴 전통 미식과 강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푸드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패션쇼에는 △자개(ZAGAE) △와이와이와이와이(YYYY) △닙그너스(nibgnus) △NYXX(엔와이엑스엑스) △멜리앤로즈(Melly&Rose) △올리언스 스토어(ORLEANS STORE) △슈퍼 론리(SUPER LONELY) △에르에르(ERER) 등 MZ 세대가 사랑하는 감각적인 브랜드들과 함께 한다.

행사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필로티 일대와 삼성역 5번 출구부터 K-팝 광장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해 보다 다양한 관객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여행+ 기자(wu519w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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