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남양주시는 서울 동북부에 위치하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넓은 정원에서 휴식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보나리베’는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39번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2600평 규모의 공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행복과 자유를 느끼도록 정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거나 브런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물의정원’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에 자리한 자연공원이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드넓은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이들이 많다. 이곳은 풍성한 볼거리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미호박물관’은 경기 남양주시 고산로126번길에 위치한다. 이곳은 화석, 광물, 곤충 전시를 비롯해 야외에 조성된 동물 친구들 구역과 움직이는 공룡 마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춘심, 양선희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등 문화적인 요소도 만날 수 있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지질 전문 자연사 박물관인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에 자리한다.
이곳은 광물, 암석, 화석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지구의 역사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특별 기획 전시와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며, 생동하는 교육 현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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