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은 남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간직한 지역이다. 고요한 강변과 푸른 산세가 어우러져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양평 옥천면에 위치한 구벼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해질녘 노을과 강물에 비치는 윤슬, 철새들의 비상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강변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다.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공간에 머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구벼울은 양평군 옥천면 남한강변길에 자리한다.
유럽풍의 이국적인 정취를 품은 더그림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식물원이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배경 덕분에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으며,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차량으로 접근하기에 편리하다. 더그림은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에 위치한다.
어둠이 깊어지면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만날 수 있는 중미산천문대는 별과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전문 해설을 통해 별자리와 행성, 은하수에 대한 지식을 얻고,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다.
이곳의 체험 프로그램은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중미산천문대는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에 자리한다.
고즈넉한 옥천면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카페 신복리709는 일상 속 쉼표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약 100평 규모의 넓은 실내와 높은 층고는 쾌적함을 더하며, 앤틱한 인테리어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신선한 와플 등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으로 기억에 남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복리709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동촌길14번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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