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역사탐방, 해가지면 야경투어… ‘가을 한강 12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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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강야경투어 반포달빛길 운영/서울시 제공
2025년 한강야경투어 반포달빛길 운영/서울시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아름다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다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눈에 담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 가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4~6월) 매주 금․토요일 밤 진행했던 ‘한강야경투어_봄’은  33회 운영에 3만여 명이 신청,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이 참여했다.

 한강 밤 풍경 10월 18일까지 ‘투어’ 

내달부터 열리는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힐링’을 테마로 달빛과 별빛,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된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반포한강공원의 다채로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여의별빛길’은 ▴한강예술공원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물빛무대 ▴물빛광장을 방문하며 여의도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 포스터
한강야경투어 포스터

‘한강야경투어 가을’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낭만적인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한다.

  ‘반포달빛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담을 수 있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여의별빛길’에서는 별빛 포토존과 LED 종이배에 소원을 적어 띄워보는 체험이 이뤄진다.

 한강야경투어 가을‘은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시간은 일몰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 속 역사‧인물 이야기 듣는 ‘한강역사탐방’  

 ‘한강역사탐방’은 11월30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한다.

2025년 한강역사탐방 운영/서울시 제공
2025년 한강역사탐방 운영/서울시 제공

다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9월에는 1일 1회(오전 10~12시) 진행하며, 10월부터 2회 운영 시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 16개(한강 북쪽 8개․남쪽 8개) 역사․지리 코스로 구성했다.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탐방 코스를 더욱 재미있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스탬프 북은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으면 되고,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 중 15개 코스 이상 인증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탐방참여자 60여 명이 15개 코스를 완주했다.

 ‘한강야경투어 가을’과  ‘한강역사탐방’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역사탐방 포스터
한강역사탐방 포스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visit-hangang.seoul.kr)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2-6953-92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추석 연휴(10.3.~10.12.) 기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신청자 랜덤 추첨으로 진행하는 ‘한강야경투어’는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 한강역사탐방 및 야경투어 코스

※ 별표(★) 표시된 박물관, 미술관 등 자체 운영하는 문화시설 내부 입장 및 실내 해설은 지원하지 않으며 입참료는 참여자 개별 부담
※ 별표(★) 표시된 박물관, 미술관 등 자체 운영하는 문화시설 내부 입장 및 실내 해설은 지원하지 않으며 입참료는 참여자 개별 부담

‘한강역사탐방’에 외국인이 참여를 원할 경우 해설 통역 관련 협의가 필요하며 단체 방문객은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걷기 좋은 가을날, 밤에는 ‘한강야경투어’, 낮에는 ‘한강역사탐방’을 통해 한강을 120% 즐기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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