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충주호와 금수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시다. 의림지와 청풍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명소가 조화를 이룬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에 위치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명승 제48호 옥순봉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길이 222m, 너비 1.5m의 출렁다리와 944m 길이의 데크로드 및 야자매트 트레킹길이 청풍호와 옥순봉 주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청풍호의 푸른 물결과 병풍처럼 둘러선 옥순봉의 기암괴석은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수려한 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여 시원한 경험을 선사한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에 위치한 청풍문화유산단지는 청풍호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재현한 공간이다. 이곳은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문화재를 옮겨 복원하여 조성되었다. 단지 내에서는 한벽루와 같은 옛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려청풍지 체험관을 통해 전통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옛 정취를 느끼며 거닐기 좋다. 호수를 배경으로 고요하게 펼쳐진 문화유산단지는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하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닌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로에 자리한 계절산책은 의림지와 세명대학교 일대 마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통창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직접 만드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금빵과 케이크, 푸딩이 인기가 많다. 특히 피스타치오 라떼는 고소한 라떼 베이스에 달콤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음료이다. 깔끔한 아이보리와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충북 제천시 단양로10길에 자리한 카페1929는 1929년에 최초 등기된 구옥의 모습을 보존한 아늑한 공간이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바 있다. 직접 연구한 레시피로 만든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와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쁘따가또(무스케이크) 등의 디저트가 대표적이다. 시그니처 음료로는 고소한 흑임자크림커피와 홍시 소르베, 한방차를 결합한 한방홍시가 있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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