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볼 만한 곳, 풍경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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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드라마세트장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양드라마세트장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마산합포구는 푸른 남해를 품고 있어 해양 경관과 문화 유적, 그리고 현대적인 즐길 거리가 조화를 이룬다. 이곳은 구산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구산면 로봇랜드로에 자리한 로봇랜드는 꿈과 환상의 로봇 테마파크이다. 이곳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풍부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로봇을 주제로 한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신나는 경험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에 위치한 고려당은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오래된 빵집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이곳은 고유의 제빵 기술로 특별한 빵들을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갓 구운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구산면 유산군령로에 있는 스파더스페이스는 도심 속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유산온천수를 활용한 사우나와 힐링존, 테마 찜질방을 갖추고 있으며, 옥상에는 바다를 조망하는 인피니티 풀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베이커리 카페, 푸드코트, 키즈카페,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온천욕과 함께 다채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가포로에 위치한 우동한그릇은 닭튀김 우동 단일 메뉴만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식당이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닭튀김과 깊은 맛의 우동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우동 한 그릇에 담긴 깊이 있는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수려한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극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는 곳이다. 이곳은 고즈넉한 옛 건축물들과 바다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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