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간식
치즈스틱
라이스페이퍼 치즈스틱
아이간식
냉장고파먹기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아이간식, 술안주 둘 다 되는 간단 요리 치즈스틱으로 보여드려요.
냉장고파먹기가 한창 진행 중이라 이번에도 냉동고 한쪽에 자리한 치즈들을
맛있게 처리(?) 해줬어요.
분명 제가 구매한 것은 아닌데
스트롱 치즈와 구운 먹는 치즈가 떡 하니 자리하고 있길래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 구웠더니 순식간에 사라지더라는…
아이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거 정말 순삭이에요.
치즈스틱의 길이가 각각 이지요?
하나하나 개별 포장된 스트롱 치즈 중에서 몇 개가 살짝 길더라고요.
치즈들은 미리 냉장실에 옮겨뒀다 이용했어요.
그러면서 남자 3호 간식으로 2개 정도는 소비해 주시고…
치즈스틱의 생명은 이거지요?
정말 쭈~~~~욱 늘어나요~ 늘어나~
이 맛에 먹는 게 치즈스틱이라며~ ^^
아이간식 & 술안주
치즈스틱 만드는 법
스트롱치즈 9개, 구워먹는 치즈 1팩, 사각 라이스페이퍼 15장, 계란 2개,
밀가루 + 빵가루 + 파슬리가루 + 오일 적당량
스트롱치즈는 포장을 벗기고
구워 먹는 치즈는 6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적셔주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꼼꼼하게 돌돌 말아주세요.
치즈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준 치즈는 서로 붙지 않도록 해주고…
밀가루 옷을 입혀준 뒤
계란 물에 퐁당해주고
빵가루를 입혀주세요.
오일 두른 팬에 올려 굴려가며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평소에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주는데
이번에는 팬으로 구워냈어요.
그래도 노릇노릇 잘 구워졌지요?
좋아하는 소스를 곁들여 함께 하면 바삭 고소한 치즈스틱세트 완성이에요.
파슬리가루도 살짝 뿌려줬어요.
아이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고
시원한 맥주 안주는 더 좋고
야식으로 또 좋은 치즈스틱이에요.
냉동고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볼 때마다
‘저걸 언제 먹지?”
했었는데
요렇게 맛있게 먹고 보니
‘이번에는 내가 사다 놓을까?’
하기도 했었다는…
사실,
치즈스틱을 먹을 때는 포크가 필요 없어요.
처음에는 조금 뜨거워서 포크를 집지만
한감 식고 나면 손부터 가게 돼요.
양손으로 잡고 요렇게 쭈~~~욱 늘려주는 맛이 있는 치즈스틱이라
포크보다는 손이 더 편해요.
냉장고파먹기로 3가지의 치즈를 한꺼번에 해치울 수 있도록 도와준 치즈스틱
요거 요거 정말 맛있어요.
15개를 만들었는데 저희 집 남자 1호, 3호 정말 순삭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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