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횡성은 치악산의 웅장한 산세와 맑은 섬강이 흐르는 청정한 자연을 자랑한다. 한우의 고장이자 안흥찐빵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며, 자연 속 힐링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횡성의 대표적인 명산인 치악산은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다양한 등산 코스를 통해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 좋다.
횡성군 안흥면은 쫄깃하고 담백한 안흥찐빵의 본고장이다. 이곳에는 심순녀 안흥찐빵, 면사무소앞안흥찐빵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찐빵 가게들이 많다. 갓 쪄낸 따끈한 찐빵을 맛보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안흥찐빵을 테마로 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과 찐빵 만들기 체험해보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횡성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횡성호수길이 있다. 횡성댐 건설로 생긴 횡성호를 따라 조성된 이 길은 총 29.5km의 트레킹 코스로, 5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는 사계절 복합 리조트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루지, 워터파크 등 다양한 레포츠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횡성 한우체험관은 한우의 고장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한우 관련 요리를 만들거나 맛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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